러시아 한인동포 2세
소피아박, 영국 '오픈댄스 페스티벌' 2위 차지
영국 남부 해양도시 본모스에서 지난 22일 열린 '브리티시 오픈 댄스 페스티벌' 25세 미만 라틴댄스 성인부 카테고리에서 한국 국적 소피아박(19세) 양이 파트너 피르소프 아르촘(러시아 23세)과 함께 96쌍이 참여한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폴란드, 3위는 러시아, 4위 이탈리아, 5,6위는 중국이 가져갔다.
소피아 박양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소재한 겨레일보 박종권 발행인이자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권 대표의 장녀로서 모스크바에서 태어 났으나 현재 한국 국적자이다.
< 사진 : 소피아박 앞 열에서 두 번째 >
2016년 댄스올릭픽이라 불리는 블랙풀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소피아박은 오는 4월에 블랙풀 대회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현재 소피아박은 모스크바에서 다수의 세계챔피언을 배출한 러시아 루슬란 아이다예프에게서 사사받고 있다.
< 사진 : 경기장 모습 >
-소피아박 대표적 수상경력
*2014년 11월 네델란드 국제대회 <주비날레> 1위
*2016년 4월 영국 블랙풀 국제대회 <주비날레> 1위
*2017년 4월 <모스크바 스타> 국제대회 <주니어> 1위
*2017년 9월 <가을 모스크바컵> 국제대회 <주니어> 2위
*2017년 10월 <상트 페테르부르그컵> 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2월 모스크바 <모스크바 인터내셔날 오픈> 국제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3월 모스크바 <러시아챔피언쉽> 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12월 프랑스 국제대회 <주니어> 2위
*2019년 3월 모스크바 <러시아챔피언쉽> 대회 <주니어> 스탠다드 1위
*2025년 영국'오픈댄스 페스티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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