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03.20(화) 재불한인여성회- 코윈프랑스 교육가족문화예술팀 행사보고> 재불여성들을 위한 생활스타일 첫 강좌 성공적으로 끝나
지난 3월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재불한인여성회-KOWIN FRANCE (회장 한은경) 주최, 교육가족문화예술팀(팀장 민희, 기획실무책임 박정윤) 주관으로 파리 15구 I-Vinci 식당 문화공간룸에서 여성들을 위한 생활스타일 첫 강좌가 있었다. 첫 강좌에는 '프랑스 앙트레 요리와 스타일 장식법'을 주제아래 뇨끼와 이태리산 장봉 샐러드. 아보카도와 새우 칵테일 샐러드. 훈제 오리 마들렌드 요리를 'Chez Claire'라는 요리 아뜰리에를 운영중인 서효정 강사가 초빙되어 직접 구입한 재료와 함께 요리를 선보였다. 서효정 강사는 꼬르동블루의 요리, 제빵 분야에서 차석. 제과 분야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재원으로서 3성 프랑스 레스토랑인 Le Doyen, Gerard Mulot제과점. 크리옹 호텔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첫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강좌신청 한정인원 15인 예상을 초과하여 총 21명이 신청했, 행사 당일참가인원으로는 총 19명이 참가했다. 재불한인여성회 교육가족문화예술팀 주관 행사는 매우 성공적으로 치뤄졌으며, 참가자들 역시도 시종일관 매우 진지하고 열심히 수업에 임하였다. 이처럼 참가자들의 반응은 대단히 뜨거웠다. 강의를 마친 이후, 서효정 강사가 즉석에서 요리를 했던 음식들을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 모두가 시식 후, 새로운 프랑스 요리를 교양으로 배워볼 수 있음에 좋았고, 참여해보니 더욱 좋았다면서 매우 만족하단 평가를 해 주기도 했다.
여성회에서는 별도로 임원들이 베이비싯팅 봉사를 함으로써 수업에 임한 엄마들의 육아짐을 잠시나마 덜어주기도 했다.
본 강좌에 강사로 초빙된 서효정 강사는 재불한인여성회의 첫 생활 스타일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생각보다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고, 수업 참여도도 좋았고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되고, 개인적으로도 인상 깊었던 수업중에 하나로 남게 될 것 같다면서 본 행사를 위해 수고한 여성회 주관팀장 및 실무자 그리고 여성회 임원들. 강의에 참여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재불한인여성회 교육가족문화예술팀의 본 3주간 행사는 4월 3일 화요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있으며, 3월27일 화요일엔 최영선 Vinofeel 회사 대표의 와인강의가 있고, 벌써 많은 참가자들이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좀 더 다양한 재불한인여성회(AFCF) -KOWIN FRANCE의 활동은 홈페이지 http://www.afcf-kowinfranc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기사 : 재불 한인 여성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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