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표기관철 위해 독도수호국제연대 프랑스로 향해..
지난 4월 20일 독도수호국제연대가 IHO국제수로기구 모나코 총회에서 동해표기 문제가 논의되는 4월 23일을 앞두고 파리를 방문하여 파리의 상징물인 에펠탑을 마주하고 있는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동해표기지지 퍼포먼스를 했다. 그들과 함께 파리에 있는 유학생 및 프랑스 파리를 관광차 나온 한국대학생들이 본 동해표기관철지지활동에 협력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수호국제연대와 독도아카데미가 준비해온 플래카드를 들고 파란색점퍼를 입고 "대한민국 파이팅, 동해병기 파이팅"을 외치면서 집회시간동안 IHO의 모든 회원국이 불법적인 일본해 표기를 삭제하고 동해 표기를 즉각 채택해야함을 강력촉구했다. 독도 국제수호연대는 미국 국무부와 영국 외무부에 일본해 표기 지지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으며, 이 집회에는 미국 교민 2만4천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IHO 총회에 편지를 보낸 시카고한인회의 김종갑회장도 참석했다. 에펠탑앞 집회를 마치고 이들은 파리 15구 재불한인회 사무실로 옮겨 오후 4시부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근무 독도수호국제연대 미국후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시간에는 IHO 총회 의장 '동해'표기 관철에 대한 회신내용, IHO 모나코 총회 외신기자 자료배포 및홍보내용전달, 재외동포 사회에 '동해'의 중요성 재고와 역할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근무 독도수호국제연대 미국후원회장은 IHO 총회에 가기 전 파리에서의 독도수호 및 동해표기관철운동은 유럽지역기지구축 및 세계적 연대구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그 외 재외동포2세들을 위한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제고에도 뜻을 두고있다면서, 본 지지운동을 통해 한민족들이 세계속에서 하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독도수호국제연대의 독도아카데미 고창근 집행위원장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에 이어 재불한인회 최병원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최병원 한인회장은 독도수호를 외치고 동해표기를 지지하는 이런 활동이 지난달에도 한국에서 대학생들이 와서 한달넘게 유럽을 돌며 활동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매우 감동적이고, 감사한 마음이 컸음을 전하면서 이번 집회에도 미주시카고 한인회장 등 두 분이 참석하여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의 동해표기지지에 협력 및 적극적 지지활동을 함에 감사하단 뜻을 전했다. 또한 최회장은 재불한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불한국교육원 최정례원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최원장은 한글학교에서도 한글교육외에 한국역사. 지리. 한국사회. 문화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가운데 독도수호. 동해표기를위한 교육용 영상물도 교육부를 통해 받았기에 프랑스에 있는 한국학생들도 앞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 본다며 독도수호 및 동해표기지지를 위한 운동을 펼치는 기회가 현지에서도 이렇게 지속적으로 있기를 기원한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미국시카고 김종갑한인회장은 '동해표기관철 재외동포의 역할 - 시카고 사례발표'하면서 최근 IHO 사무총장으로부터 이번 총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답장을 한국을 출국하는 전 날 받았다며 총회결과에 긍정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미주연방에 제출할 서명서에 미주한인 2만4천여명이 동해표기 지지서명을 해 주었음을 알렸다. 독도수호국제연대 집행위원단과 교수단은 21일 모나코를 방문, 23일부터 25일까지 IHO 총회가 열리는 동안 동해 표기 운동을 계속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즉, IHO총회에서 반드시 동해표기가 관철되어야 하고, 동해표기단독표기가 최소 병행표기까지는 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앞서, 독도수호국제연대와 독도아카데미는 매 5년 마다 한번씩 열리는 IHO 총회에 동해 표기가 상정 되고 통과 될수 있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IHO총회시 동해표기관철을 위하여 독도수호국제연대 NGO 가 나서게 되었으며, 미국과 영국 외무성이 이미 일본해 단독표기를 지지한 상태에서 총회의 결과를 가지고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한인들의 역활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이행사를 주최하게 되었으며, 모나코에서의 집회또한 독도아카데미 대학생들이 손수 만든 피켓. 현수막 보도 자료및 기타 모나코 외신 기자들을위한 자료등이 준비되었음을 밝힌 바 있다. 참고로, 독도수호국제연대는 2006 년 11월 13일 국회 도서관에서 창립된 비정부. 비영리 사회 공헌 단체이며, 일본의 장기적 독도침탈 전략에 대비한 독도수호 사관 생도 양성과 일본이 전 세계에 불법적으로 기록한 Takeshima 와 Sea of japan 표기를 삭제하고 그자리에 우리의 고유 영토 .영해 독도와 동해 표기를 되찾기 위한 국제적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창립취지를 지닌 단체이다.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토.영해 주권 교육과 독도탐방훈련을 실시하는 독도아카데미를 5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본 아카데미는 2007 년 4월 개교하여 2012년 현 21 기까지 2,700 여명의 대학생 사관 생도를 배출하기도 했다. 독도수호국제연대산하기관인 독도아카데미는 독도수호사관생도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진실과 위기를 알리며 독도주권 이론교육과 탐방훈련 등을 통하여 독도가 동해상에 위치한 확실한 한국영토임을 온 세계에 알리는데 교육목적이 있다.
동해표기관철 지지 및 기자회견 참석자는 하기와 같다. 서울 고창근 (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 집행위원장 ) / 독도. 동해 표기 문제 국제적 대응책/김 인자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 운영기획 위원장 / 해외 동포 차세대 독도. 동해 주권 교육문제/ 박창우 (독도아카데미 교육훈련대장/ 독도. 동해 주권 이론 교육 및 독도탐방 훈련 담당 / 이오복 (독도아카데미 독도탐방대장 / 해외동포2세 자녀 독도. 동해탐방 전담/ USA 김종갑 (미국 시카고 한인회장 /미국동포 동해표기 관철서명 IHO 전달 및 미국무성 방문 결과발표 / 이근무 (독도수호국제연대 미국후원회장/ 전 세계해외한인 무역협회장 ( World OKTA )/ 최병원 (재불한인회장)/ 페날리스트 / 문의사항: 고창근 집행위원장 010 8762 3375 또는 메일 campusidea@hanmail.net 독도수호국제연대 홈페이지 : www.dokdonetwork.or.kr /dokdoacademy.com
-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 -
[ IHO 총회에 ' SEA OF JAPAN'단독표기를 지지한 미국국무성과 영국외무성에 대응하는 독도수호국제연대 집행위원회 * 재유럽한인총연합회*독일한인회총연합회*프랑스한인회*영국한인회* 미국시카고한인회 공동선언문] - 오늘,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구미 열강의 야합으로 희생된 '동해'의 옛 이름을 되찾기 위해 이곳 파리에 모였다. 우리는 미국정부와 영국정부가 역사성* 정통성*합법성이 결여된 SEA OF JAPAN이라는 명칭을 4월23일 개최되는 IHO총회에 단독표기로 지지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아래와 같이 우리의 결의를 표하고자 한다.
하나, 미국국무성과 영국외무성은 1929년 IHO최초의 "바다와 경계"출판물에 일본제국의 일방적 주장을 수용하여 식민지 상태에 놓여있던 대한의 고유영해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둔갑 기록케하여 오늘의 표기사태를 초래케한 역사적 과오를 반 성 하 라 !
하나, 미국국무성과 영국외무성이 IHO에 보낸 SEA OF JAPAN 표기지지 의견서 제출은 1977년 특정지명에 관한 해당국의 이의 제기시 병행표기 할수 있게 결의한 유엔결의안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국제법 위반 행위임을 명 심 하 라 !
하나, 일본제국주의는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하고 전세계 모든 공공기관과 출판물에 우리의 영해 'EAST SEA'대신에 SEA OF JAPAN으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IHO의 기록뿐만 아니라 오늘날 서구 열강의 공공기관 및 언론출판물 등에 SEA OF JAPAN이 기록된 효시다. 따라서 미국정부와 영국정부는 자국의 공공기관 및 대한도서관과 언론출판물 등에 표기된 SEA OF JAPAN 표기를 삭제하고,
그 자리에 대한민국의 고유영해 " E A S T S E A " 로 즉각 교 체 하 라 !
2012년 4월 20일
독도수호국제연대 집행위원회. 재유럽한인총연합회. 독일한인회총연합회.프랑스한인회.영국한인회.미국시카고한인회. 독도아카데미교수단. 대학생특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