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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04.30 01:10
총 연합회 회장 출마 입후보 유 재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함부르크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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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합회 회장 출마 입후보 유 재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함부르크한인회 방문 지난 4월 20일 금요일 19시 30분, 함부르크 소재 한미식당 에서 함부르크 한인회 김 남훈 회장 및 임원들이 유재헌 프랑크푸르트 한인회회장, 이근태 전 재독 한인 총연합회 회장의 방문을 맞아 대담을 나누었다. 유재헌 회장은 총연합회 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한 질문에 1999년 안영국회장 때 홍보부장으로 일하면서, 처음 한인회에 관여하게 되어 카니발 행사참여를 추진하고, 호응이 좋았기 때문에 좋은 추억을 갖고 있고, 또 프랑크푸르트 양 한인회에서 화해, 합의로 저를 추대 해 주셔서 한인회 회장으로 2년 일하면서 자연스레 연합회와 인연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나는 것을 알게 되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이기에 다 함께 가자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 세우고, 많은 교민들이 적극 참여해주는 연합회를 하고 싶어, 출마를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근태 전 연합회 회장이 유재헌 회장을 밀어 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힘있는 연합회의 결과의 열매는 지방 한인회로 돌아 가게 되기에, 연합회회장은 개인적, 자신의 것을 베풀어야 하는데, 유재헌 회장은 스케일이 큰 사람이기에, 연합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전에 최병호 회장이 출마했을 때도 자신이 적극적으로 밀어 주었고, 이제 최회장은 한번 했기에, 새로운 이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 연합회는 연합회로만, 지방회는 지방회로만 하는 생각을 버리고, 베푸는 연합회로 체육회, 글뤽아우프회 등 모두 다 합하여, 광부, 간호사들이 재독 한인회의 살아있는 역사이기 때문에 보존하고, 기억해야 될 것이며, 유재헌 회장도 이점을 존중해서, 연합회는 중부독일 특히 에센을 중심으로 일 할 계획이며, 전임 회장들도 합심하여 연합회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 하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협의회 회원 중에서 모체단체인 연합회에 분란을 일으키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단체들은 삭제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제안에 유재헌 회장은 총연합회는 기정과 같아서 가정을 잘 이끌어 가려면, 부모는 잘못해도 부모, 자식이 잘못해도 자식이 가정인 것처럼, 한인사회가 다 내 마음 같지 않지만, 다 품어가는 마음을 가지고 시간이 걸려도 큰 울타리 안에서 참고, 해결방법을 서로 찾아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방이나 연합이나 회장은 항상 임원들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임원들은 고생스레 일하고도 아무 흔적이 없지만, 회장은 이름이 남기에 회장이 돈을 써도 되는 이유라고 설명하자, 참석했던 임원들 특히 여성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문화행사에 대한 계획에 제안과 질의에 대해서는 농악, 풍물을 연속적으로 독일의 행사에 보여주면, 한국의 상징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카니발의 효용성을 잘 활용할 계획이며, 이런 일들은 한인회 행사만이 아니라 한국을 위한 행사라고 본다고 했다. 그 외 도 많은 질문과 답이 있었고, 끝맺음으로 유재헌 회장은 함부르크 한인회에 약정의 후원금과 2미터가 되는 큰 태극기와 독일기 2점을 기증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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