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청과 관광협회 주체 간담회
지난 5월3일 오후 6시 함부르크 소재 한미 식당에서 전라북도청과 관광협회 주체로; 간담회를 가졌다.
해외 관광객에 대한 유치는 그동안 중앙 에서만 해왔으나, 지방자치로 바뀐후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시도를 할 계획을 가지고, 전라북도 도청과 관광협회 협찬으로 로드쇼를 준비하고, 유럽투어를 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연기 되는 상황이 되어, 형편상 이곳 프랑크푸르트 교민 박 순평대표가 일정을 달성하고, 다음기회에 직접 오기로 해 , 박 순평 대표가 먼저 이런 불상사가 생겨 죄송하다는 인사로 간담회를 열었다.
20명의 초대된 교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박 순평씨는 지난 2년 동안 전라북도을 8번 방문하고 , 답사해 보았는데, 전북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종교적 성지 순례 할 곳이 많다는 것과 토속적 음식 문화가 가장 발달되어 있는 점을 알게 되어, 지난 해 60명의 독일교민들 한국 기독교 성지 순례를 조직 하였는데, 전라북도에서만 5일 을 보내야 할 정도로, 성지가 많다고 했다.
특히 천주교의 60% 성지가 전라북도에 있고, 현 한국에서 가장 문화적 유적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240 킬로 미터에 달하는 „아름다운 순례길“ 을 정하고, 전 국민은 물론 순례길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에게 심심을 단련하고,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체험하며 문화와 다양한 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개신교,민족 종교> 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길을 마련 했다고 한다.
이 간담회는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함부르크,베를린 에서 갖게되며, 특히 교민 1세 연금자로 고국의 성지순례에 관심이 있는 분들 , 고국의 전통음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 에게 전북관광 안내를 소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 한독 부부 및 2세 로 보다 토속적 한국 문화를 접하고 싶은 분들께 전라북도 관광이 좋은 추천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