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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09.24 23:49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만남의 장이 여수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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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만남의 장이 여수에서 열렸다 전세계 한인 여성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12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의 막이 엑스포의 땅 전남 여수(8월28-31일)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 전라남도 여수시,매일경제신문은 여수엠블 호텔에서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여성리더 해외에서 32개국225명과 국내참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2번째를 맞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한민족여성”이라는 주제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을 하루 앞둔 전날은 세계 각지에서 한민족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지역 규모 활동을 주도하는 민간대사들의 모임인 지역담당관(코윈-독일 문정균)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19개국 지역담당관 20명이 모여 지난 1년간 성과를 발표하고 남은 임기 1년 동안 새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비젼을 발표했다. 이들은 각자 거주하는 국가에서 한인 여성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 세계에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 대사로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코윈은 일회적 만남의 단순한 친교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 비즈니스 연계를 강화해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의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되고 있다며 “기존 세대가 선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후배들에게 등대가 돼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꼭 주류 세계에 들어가 주인공이 되고 한 분야를 파서 전문가가 되도록 자신과 자녀들을 교육시켜 달라”며 “절대 뿌리가 한국인 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 성장의 기틀을 만든게 대한민국의 어머니 였고, 김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K팝 열풍을 한국의 걸 그룹이 일으켰고 한국의 최고 경쟁력은 여성이며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의 소중한 성공은 그 어떤 것보다 빛나고 멋진 것이다. 후배 한인 여성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수 있는 선배들의 네트워크가 돼 달라고 말했다. “글로벌 한민족 여성지도자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선 이연숙 전 정무 제2장관은 “한국인에게는 정열과 끈기라는 두가지 특성이 있고 이런 피가 여러분들에게 있음을 잊지 말라.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민주화를 이룬 나라임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오후 행사에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한국 경제와 원아시아의 모멘팀이라는 주제로 원 아시아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정미령 옥스퍼드 명예교수는 “여성의 강점 살려 새 영역 개척을” 프랑스 디자이너 이선정은 “동양인 강점 살려 시야는 넓게 꿈과 목표는 구체적으로” 이어 기후 변화 과학적 대응 주제별 강연과 녹색 생활의 실천 슬로 라이프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맞서 세계 곳곳에 있는 한민족 여성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이번 행사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라는 주제에 여성들이 앞장서서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 1.8 도가 상승하였고 2100년까지 6도 이상 상승가능이 있다고 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극한 현상(폭염과 열대야,집중 호우등)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며 연근해의 해수면 상승으로 연안지역에서 해수 침수가 되며 가뭄이 심화 될 가능성이 높고 아열대성 병충 해가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기후변화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별 적응정책을 시행하고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에네지 관련 기술개발 및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0년 동안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 안보와 인권 개선,한국의 세계화, 한민족 여성과 글로벌 리더십,한민족 여성의 지위와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 해왔다. 재외 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 해 왔으며 국내외 한민족 여성교류와 전 세계 분야별 한민족 여성리더 발굴과 육성에도 기여했다. 초창기 100명 미만이던 국외 참가자 수가 2009년 9회 행사때 부터 200명을 넘어 서는 등 코윈은 세대와 공간을 뛰어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의 교류의 장이자 구심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코윈-독일에서는 문정균 독일 담당관과 김선자,정복순,박경희,서은성,손정엽,이영남 7 명이 참석 하였으며 “하얀 꿈은 아름다웠습니다”라는 자서전을 쓴 이영남 회원은 다문화 가정에 50 권의 책을 증정하였다. 2013년이면 코윈-독일이 벌써 10 주년을 맞는다. 코윈- 독일에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코윈-터키와 만나 함께 세미나를 열며 친선교류와 연대 사업을 강화 할 계획이다. 2013년 4월11일부터14일까지 이스탄불에서 코윈 모임을 갖는다. (기사제공: 문정균 코윈-독일 담당관, 코인 문의: jklenzen@hanmail.net,전화:06132-3348 )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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