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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12.10.09 07:12
골프 꿈나무 여 제임스, 윌리암 형제 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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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꿈나무 여 제임스, 윌리암 형제 후원회 결성 독일 동포 언론을 통해서 제임스와 윌리암 형제가 골프 신동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졌다. 어린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어른들이 모였다. 뒤셀도르프 이흥국 회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육성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계수 박사, 이번에 새로 회장에 당선 된 김정구 재독골프협회장, 김원우 재독대한체육회장, 고창원 글뤽아우프회장, 김대경 옥타뒤셀도르프지회장 과 또 2세대들에게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전에 한인회과 체육회 단체에서 회장과 임원을 역임한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이들은 능력 있는 우리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자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한다.
추석인 9월30일 뒤셀도르프 새나라 식당(Moorenstr. 4, 40225 Duesseldorf)에서 가진 후원회 결성식은 이흥국 준비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흥국 뒤셀도르프한인회장은 회장이 되기 전 공약사항으로 내건 차세대 육성에 힘쓰고자 했던 일을 이제라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힘인 꿈나무들에게 힘을 실어주자’고 강조하였다. 김정구 재독골프협회장은 간단한 인사말에서 ‘이번에 새로 골프협회를 맡게 되었는데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후원회에 동참하겠다.’또 ‘기성인들은 이제 골프 운동을 취미로 하면서 2세들을 후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겠다’고 하였다. 전독 한인골프대회는 1년에 2번 열리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부탁했다. 독일유권자연맹을 만들어서 한인 유권자들에게 투표하기를 권면하고 있는 김계수 박사는 유권자들은 선거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후원회를 결성하는 문제보다는 꾸준히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본인이 생각해 온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후원회도 있어야 하지만 선수가 경기에 나갈 때 유니폼에 킴쓰아시아 같은 회사에서 스폰서로 유니폼을 입혀 준다거나, 후원회원들은 한 달에 소액이라도 정기적으로 내는 방법 등을 내놓았는데 여흥현 씨는 김 박사님의 말씀은 정말 좋은 말씀이지만 자신의 생각은 좀 다르다고 했다. ‘꼭 물질로 주는 게 후원이 아니고, 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함께 해주는 것도 후원이 아니겠느냐면서 다른 이들이 오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최병재 전뒤셀도르프한인회장은 ‘힘들더라도 조금씩만 협조해 주면 독일에서도 최경주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나오게 될 것이다’고 했다. 고창원 글뤽아우프회장은 ‘교민들중에도 알게 모르게 여러 후원회에 동참하는 분들이 있는 줄 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본인에게 주어진 일에만 몰두하며 살았는데 돈 얘기하면 짜증부터 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결과를 주위분들에게 알려서 조금씩이라도 서로 나누는 이웃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행사장에서 이흥국 뒤셀도르프 한인회장, 이희철 씨, 김대경 옥타뒤셀도르프지회장은 후원금을 직접 골프신동에게 전달했다. 제임스와 윌리암은 감사하다는 표정이었으며 그들은 ‘이번에 전국체전에 독일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분발해서 좋은 성적 내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전국체전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며 본인들이 모은 용돈을 봉투에 담아서 김원우 체육회장에게 전했다. 김원우 체육회장은 어린 애들에게서 배운다면서 이건 봉투 채로 하영순 선수단장에게 그대로 전하겠다고 하였다. 여흥현 씨는 ‘사랑은 서로 나무면 아름다워진다’며 ‘오늘 추석 음식을 이흥국 후원회장이 장만했으니 많이 드시고 덕담 나누시기 바란다’면서 한국과 미국에서도 제임스와 윌리암을 위한 후원회가 생겼다고 소개했다. 행사를 마치기 전 제임스와 윌리암 형제의 아버지인 여흥현 씨는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 준 분들에게 가슴에서 우러나는 감사함을 전하고, 애들의 골프약력을 잠시 소개했다. 윌리암(William)은 현재 11세로 구력 3년, 핸디켑 11.8, 경력 2010, 2012 Minicup 2회 우승, 2012 U.S Kids Golf Championship 1차 선발전 U 12우승 포함 각종대회 10차례 우승을 하였다. 제임스(James)는 13세로 구력 3년, 핸디켑 6.8, 경력 2012 U.S Kids Golf World Championship 1차 선발전 U14 우승, 2012 QSC Opend 우승 포함 각종대회 15차례 우승을 하였다. 트레이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Guenter Kessler 로서 미국프로골프(PGA) 에서 수여하는 금년의 트레이너상에서 연속 7번을 수상하는 세계적으로 유능한 트레이너이다. 그가 지도하는 선수들로는 Martin Kaymer 를 비롯, Marcel Siem, Caroline Masson, Nicolas Meitinger, Bettina Hauert 등이 있다. 추석명절을 맞아 훈훈한 소식을 전하면서 미국뉴욕에서 보내 온 편지를 그대로 올려본다. 골프 꿈나무 여 제임스, 윌리암 독일 후원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마음 같아서는 지금 바로 달려가 후원모임에 참석해서 같은 마음으로 자리해 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으나 여러 가지 이유가 그걸 허락하지 못합니다. 아무튼 후원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세계 1등 골퍼의 꿈을"대한민국 혈통"을 가진 2세가 이루고야 말았다는 소식 들리기를 우리모두 기대합시다. 본인은 뉴욬쪽의 후원회활성화를 위해 몸과 마음 혼신을 다해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바입니다. 마음이 행복하다 보니 이 글을 쓰면서도 기쁨이 충만함을 느낍니다, 아무쪼록 귀 후원회가 조용하고 알차고 앞길이 밝은 후원회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 자리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제임스, 윌리암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2012년 9월 29일 제임스, 윌리암 뉴욕 후원회장 조 동인 배상
언제. 어디서. 무얼 하든지. 몸과 마음이자 유하면 삶이 즐거워집니다. 조동인 후원회장 직함 1: new york mount vernon(뉴욬 마운트버논)한인회장. 2:" KCS1004FUND 기금조성위원회" 상임부의장. 3: 뉴욬 민화협 상임의장. 4: "장학회 동백"회장.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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