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통상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 I love Korea 동영상 contest „를 전세계인들 에게
공모 한 결과, 독일에서 세사람이 당선 되었는데, 그중 두사람이 함부르크에서 선발되는 행운을 받았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2시30분에 함부르크 총영사관 공관에서 이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 이어 사진촬영후 T.V 모니터를 통해 당선자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Budak씨의 작품은 한국에 대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의 짧은 대답을 모은것이었고,
Eicker씨의 작품은 본인이 한국어로 작사,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가사 내용이 영상으로 보여지는 재미스러운 것이었다.
작품 감상후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당선자들과 대담을 나누었다.
Gülbahar Budak <귤바하 부닥> 씨는 23세의 여학생으로 함부르크 출생이고, 부모가 터어키에서 왔으며 , 원래 아시아에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 한국과일본에 호기심을 갖고 있던중 , 한국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 자신도 한국으로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한국학을 공부하겠다는 진로 결정 후, 늦게 야간 짐나지움을 다녀, 아비투어 <수능에 해당>를 치루었고, 내년 여름학기 함부르크 대학의 한국학과에 선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5명의 형제 자매중에 맏딸이며, 자신이 한국학 공부를 하려는 것을 특히 자신의 어머니가 지원해 주고있다고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외교 통상부 공모를 알게 되었며 , 동영상은 2주일 정도 걸려 만들었고,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하며, 대학 재학중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
다른 수상자 Jonathan Eicker <요나탄 아이커>씨는 27세의 갓 취업이 된 선생님이며, 함부르크 출생으로 마인쯔 대학에서 독어와 신학을 전공했다.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과 친구가 된 것이 한국어를 배우게된 동기였고, 2010에서 2011 의 겨울학기를 한국에 가서, 단국대학교에 다니는 기회를 가졌다고했다. 금년 8월에 함부르크 의 짐나지움에 독일어와 철학 선생으로 취직이 되어 다시 고향에 돌아오게 되었다고했다. 한국에대한 인상은 독일과 한국은 너무나 다르기에 비교는 할 수 없다고 했다.
예를 들어 첫 날밤을 홍대 근처에 머물렀는데, 느낌이 마치 외계 별나라에 온것 같았다고했다. 다른것은 부정적이아니며, 개인적으로는 엄격한 전통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분명하게 선이 그어지는 점이 좋았다고했다. 그러나 학생 기숙사에서 체류했는데, 늦게 들어오면 벌을 받았는데, 성인에게 그렇게 하는 것을 이해 할 수 없었다고 했다.
또 한국의 매력은 한국음식은 생활에 따라서 걸맞는다는 것이라고했다. 예를 들면 감기가 들었으면 김치찌게. 속 쓰릴때는 감자탕 등등…
다시 기회가 되면 한국에 가고 싶다며, 외교 통상부 공고는 마인쯔대학에서 연락을 받았으며 , 졸업시험 중이어서 반나절 안에 만들어 버려, 한글 문장에 틀림이 많음에 양해를 구했다. 상품은 삼성USP 스틱으로 두사람이 모두 필요한 물건이며, 마음에 퍽 든다고 했다. 손 선홍 총영사는 젊은이들이 한국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했다.
예를들어 부닥씨는 가보지도 않은 나라를 알기위해100명이나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아도, 젊은이들은 빨리 인식을 받아 드리는데, 반면 나이든 사람들은 낯 선것에 대해 받아드리는것을 불편해 하고, 또 받아드리는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한국을 인식 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이 동영상 콘테스트가 전 세계 많은이들에게 한국을 알려고 하는 모티브를 주었다고 본다며 시상식을 끝맺음 했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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