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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10.27 03:15
'I love Korea'동영상 콘테스트 독일인 영예의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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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Korea'동영상 콘테스트 독일인 영예의 금상 수상 전 세계 110여개국 1400 여명 응모, 입상자 140명 선정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지사장 김운경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벌인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을 영상에 담아보는 " I love Korea, because . . . " 동영상 콘테스트가 3차에 걸친 예비심사와 본선 심사를 마치고 지난 9월 최종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입상자들은 해당국 우리나라 공관에서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아디 오(Adi
Oh)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10월25일(목)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삼성 노트북)을 수상한 아디 오씨는 재독 동포 2세 오명훈씨의 부인. 그녀가 제작한 2분59초 짜리 비디오에는 그녀의 한국사랑이 진하게 묻어 나온다. 2002년 서울월드컵을 얘기하며 태극기로 자신의 몸을 휘감은 장면부터 시작해 Wonderful, I like Korea로 끝나는 동영상은 한식과 한복을 비롯해 다양한 자신의 한국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처리는 거의 프로급. 여느 방송국 다큐물 못지 않은 수준작이었다. 올 3월부터 5월까지 외교통상부와 아리랑 TV가 공동기획한 아이 러브 코리아 동영상 컨테스트는 전세계 110 여개국에서
1400여명의 지구촌 한류팬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입상자는 대상에 일본인 지에 카미노를 비롯해 금상 3명, 은상 4명, 동상 5명 그리고 우수상 33명과 장려상 94명 등 모두 140명이나 되었다. 외통부 측의 설명에 따르면 예상한 것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수상자 범위도 당초 계획보다 확대했다고 전한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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