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 베를린 분회, 통일간담회 가져
민주평통 북부유럽협의회(회장 서성빈) 베를린 분회(분회장 안행길)는 11월28일(수) 18시에
한식 식당 서울관 에서 통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언욱 공사 겸 총영사, 이봉기 통일관, 베를린 자문위원 16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서 통일정책과 대북정책에 관한 열띤 질의응답이 펼쳐졌다.
안행길 분회장은 “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허 공사님과 이 통일관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가지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인사말에 이어 올 8월부터 주독일 대사관에 근무하게 된 이봉기 통일관과 상견례 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총영사는 “대사관에 통일관이 오게 되었는데, 여러분과 협력하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데 있어서 평통 위원들의 역할이 크다”고 덧붙였다.
독일에 유학 (훔볼트대, 자유대)경험이 있고, 금년 8월부터 주독 대사관에 통일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봉기 통일관은 “민주평통자문위원들과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한다.”며“위원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하였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 ann2006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