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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12.16 08:34
민주평통 베를린 분회, 북한 미사일 기습 발사 규탄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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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베를린 분회, 북한 미사일 기습 발사 규탄대회 가져
민주평통 북부유럽협의회(회장 서성빈) 베를린 분회(안행길 분회장)는 지난 12월12일 18시에 평통 베를린 분회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이날 기습 발사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민주평통 베를린 자문위원 및 베를린 한인회 정정수 회장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행길 분회장은 “자문위원님들도 오늘 뉴스를 접하시고 잘들 아시겠지만, 현지시간 오전 9시51분에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과 규탄을 하고자 연락드렸는데 많이들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말에 이어 서로의 정보교환과 함께 불처럼 달아오르는 큰 목소리로 입을 모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기습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철부지 김정은, 미사일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비용, 주민 3년치 식량이다!”라고 외치며 “김정은은 김정일의 핵. 미사일 개발도 세습하여 한반도 평화를 계속 위태롭게 함을 잊지 말자!, 북한의 미사일 개발 비용은 주민 3년치 식량으로, 주민들의 삶을 내팽개친 북한체제의 잔학성을 기억하자. 대한민국을 흔들고 북한 독재체제를 두둔하는 종북 반국가 행위를 청산하고 북한 자유화로 민족통일 이룩하자!”면서 모두 입을 모아 외쳤다.
북한은 국제사회 28개국의 경고도 아랑곳없이 “이날 오전 9시51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운반 로켓 ‘은하 3호’를 통한 ‘광명성 3호’ 2호기 위성의 발사가 성공했다”며,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지난 4월 실패한 발사 실험에 이어 한해에 두 차례나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의도는 북한이 극도로 혼란한 내부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노림수일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번 미사일 발사 강행은 ‘체제 결속 강화’와 ‘몸값 부풀리기를 위한 벼랑 끝 전술’등 다목적 포석이 깔려 있는 도발이며, 김정은 체제 출범 1주년에 즈음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주기(17일)를 기념한 ‘제수용품’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 금번 규탄대회에서는 “인민들이 굶는다고 국제원조에 한국도 식량 및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군사적 목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은 왕조의 기틀을 계속적으로 세습할 의향이 굳어지고 있는것 같다. 북한이 이제는 개방의 길로 나와 인민들을 잘살게 하고 통일의 길로 나가야 할 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민들의 굶주림의 피와 살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이 뜨겁게 달구어졌다.
금번 규탄 대회 및 토론의 시간은 “조국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 체제는 우리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지고 더욱 굳건해 질 수 있음”을 확신하며, 베를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지와 단합을 또 다시 다졌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ann2006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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