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환 주영한국대사가 지난 2월 27일 수요일 재영한인예술인협회(회장: 정지은) 회원 30여 명을 대사관저로 초청하여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석환 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재영한인예술인들이야말로 진정한 문화사절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했다.
이에 재영한인예술인협회 회원들은 깜짝 선물로 20분 가량의 미니콘서트를 마련하여 장구와 우리 민요, 피아노 연주, 가야금과 기타의 협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1997년도에 창립된 재영한인예술인협회는 영국에서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한인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16년 간 영국에서 다수의 전시 및 공연을 개최하고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해왔다.
재영한인예술인협회 공식 웹사이트: www.koreanartists.co.uk
협회 가입 및 문의: mari1339@hotmail.com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