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재영 전임 한인회장단, 재영한인총연합회 인정치 않기로 결의해

892-한인타운 3 사진.JPG

재영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법정 소송이 5 년을 넘기면서 한인회 10만 파운드(약 12만 유로)를 포함해 30여만 파운드(약 35만 유로)가 소송 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가운데 재영 한인 사회가 또한번의 격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재영한인회 전임회장단(소송당사자들 제외)이 지난 2월 26일 최근 재영한인 사회 현안과 관련하여 결의문(38면 하단,본면 완쪽면 게재)을 발표하고 나선 것이다.

재영한인회 전임회장들은 이날 오후 2시 뉴몰든 한인타운 내 유미회관에서 한인동포 신문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현 한인 사회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위한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단체로 재영한인총연합회(2011-2012년 회장 박영근)를 지목하고 이 단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결의문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대사관에서 각 한인사회 대표들이 모여 난립되어 있는 여러 한인회를 한 개의 한인회로 통합해 달라고 전임회장들에게 전권을 위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설립한 후 활동에 나섰으나, '재영한인총연합회에서 이를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선거를 한다'고 공고를 게재함으로써,또다른 분열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발표한 선거공고들을 유보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전임회장단들은 한인회 정관 2조 친목과 화합,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위한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어떠한 단체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결의하였다고 결의문을 통해 밝혔다.

이날 결의문을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기자들 혹은 발행인들이 '친목과 화합,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위한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단체'가 정확히 어느 단체를 지목하느냐고 질의하자 한 전임회장은 "1 항에 잘 나와 있다."고 밝혔고, 다른 전임회장은 "재영한인총연합회이다."고 확인해 주었다.

이 기자회견에서 한 전임회장은 "법정 소송, 친목과 화합 그리고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해치는 단체를 정통한인회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 전임회장들에게 전권을 부여해 한인회 정상화에 나섰으나, 자신들의 주장대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이를 따르지 않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한인회장은 " 정기총회에서 감사(회계)보고도 없었고.... 또한 정기총회에서 불과 21명만의 한인들이 참석해 정관도 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도 만들고..." 등등의 이유도 제시했다.

실제로 4만 6829여명 정도(외통부 자료) 재영한인들이 참석 가능한 지난 12월 정기총회에서 불과 21명(취재 기자 한 명, 세 부부 포함)만이 참석했고, 이들 중에서 한인회비를 납부해야만하는 정회원중 참석자의 2/3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정관 개정도 가능한 데, 이날 참석자들중에서 2012년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의 수는 21명보다 훨씬 적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정관을 개정하여 한인회 최초로 정관에의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당시 회장인 박영근씨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임기가 끝난 박 전회장이 지금까지도 한인회를 이끌고 있다.

재영한인회 전임회장들은 이어서 '재영한인총연합회의 선거가 실시되기 전에 최대한 설득을 해보고 이에대한 해결이 불가능할 때에는 재영한인의회(의장 김면회),재영한인연합회(회장 김시우), 재영한인총연합회(비상대책위원장 박영근)에 관계없이 재영한인들과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단체를 지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다수의 재영 한인들은 지난 5 년이상의 한인회장 선거 관련해 법정 소송이 지속되면서 "이제는 지겹다. 이제 
인회가 없어질 때가 되었다.한인회비를 낼 바에 차라리 다른 곳에 사용하겠다. 한인회에 관심이 없게 되었다....등등"을 말하면서 한인회에 등을 돌리면서 참여와 관심을 멀리함으로써 전체 한인들의 불과 0.045%에 해당하는 21명만이 참여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법정 소송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한인회의 탄생만이 재영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들일 수 있고, 이로인해 한인회 위상의 제고 및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재영한인회 전임 회장단 일지

1, 1월 18일 박석환 신임 주영 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를 방문한 전임회장들이 대사관측에 지난 5년동안 선거 관련 법정 소송으로 한인 사회가 분열되면서 설립된 여러 한인회 등의 단일화 해결책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2,2월 5일 주영한국대사관은 여러 가지 위험을 무릅쓰고 10여명의 전임회장들,재영한인의회와 재영한인연합회 및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들과 관계자들, 한인사회 관계자들,한인동포언론사들을 대사관으로 초빙하여 약 5시간동안 토론을 했다.

그 결과 법적으로 자유로운 새 한인회를 구성한다는 데 합의하고 전권을 전인회장들에게 위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대해 동포신문중 주간지인 유로저널(발행인 김훈)과 한인헤럴드(발행인 김종백)에서는 '새로운 정관,새로운 사단법인, 새로운 한인회의 구성에 합의'라고 보도했으나 이 보도후 격주로 발행되고 있는 코리아포스트(발행인 박영근)와 주간정보(발행인 동영수)는 이 두 주간지가 왜곡 및 허위 보도를 했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이들 격주간지에 따르면 이날 합의에서는 '재영한인총연합회 정관을 개정해 재영한인총연합회의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임회장단은 2월 20일 새로운 한인회장 선거 공고를 재영한인총연합회와 전혀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제정하여 공식 발표하면서 특히, 전임회장단은 한인회가 소송의 피해를 보지않기 위해 새로운 비영리법인, 새로운 한인회 설립을 위한 대책 마련까지 준비하여 발표함으로써 유로저널과 한인헤럴드가 사실 보도했음을 뒷받침해 주었다.

3, 재영한인총연합회(비상대책위원장 박영근)은 2월 28일자 또다른 두 동포 주간지(코리안위클리,영국생활)에 '전임회장단이 공고한 선거 공고가 기존의 재영한인총연합회가 아닌 새로운 한인회 설립을 목적으로 하기에 재영한인총연합회장 선거를 재공고한다'고 발표하면서 독자적으로 회장선거할 것을 공고했다. 

이는 2월 5일 대사관 합의와 전임 회장단의 결정과 활동에 반하거나 무시한 결정을 한 것으로 전임회장들은 규정
했다.

4, 이에 전임회장단들은 2월 26일 긴급히 회동하여 결의문을 발표하고 재영한인총연합회가 전권을 위임받은 전임회장들의 활동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선거 공고를 한 것에 대해 한인 사회의 또다른 분열과 혼란으로 규정하고, 이와같이 친목과 화합,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위한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어떠한 단체도 인정하지 않겠으며, 전임회장단들의 모든 활동을 유보한다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4.11.18 305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228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6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50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64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9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62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89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607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218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61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8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40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7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9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96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70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613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87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7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97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317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80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84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4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600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4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9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28
3678 유럽전체 World-KIMWA,10월 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 file eknews 2013.03.19 4315
3677 독일 하노버 한글학교 설잔치 풍경 file eknews04 2013.03.18 4576
3676 독일 음악, 미술, 문학을 아우르는 '재독한인문예협' file eknews08 2013.03.18 3797
3675 독일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 제19회 정기음악회 개최 file eknews08 2013.03.18 5247
3674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8) file eknews08 2013.03.18 4921
3673 유럽전체 마인강변의 수양관을 뜨겁게 달군 2013 코스테 file eknews 2013.03.17 6852
3672 영국 재영 한인단체들, 북한 핵실험 규탄 대회 개최해 file eknews 2013.03.14 4759
3671 스페인 스페인한인회장, 유럽총연 감독하에 한인 직접선거로 재선출 file eknews 2013.03.14 4317
3670 유럽전체 유럽총연 정기총회,이탈리아 로마에서 성대히 개최돼 file eknews 2013.03.14 5238
3669 독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독일지회 2013년 정기총회- 유상근 씨 독일지회장 선출 file eknews04 2013.03.12 4821
3668 독일 3.1절 기념식 함부르크 한인회 갖다. file eknews04 2013.03.12 4442
3667 독일 한국인 교수 창작 오라토리오 독일 음악계 비상한 관심 속 초연 file eknews08 2013.03.12 4056
3666 독일 막차탄 마인츠 설잔치 그래도 흥겹기만 한 잔치 한마당 file eknews08 2013.03.11 6291
3665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7) file eknews08 2013.03.11 3780
3664 영국 목스페이스, 도자기 전시 '해, 달, 나무'전 file eknews03 2013.03.11 7297
» 영국 재영 전임 한인회장단, 재영한인총연합회 인정치 않기로 결의해 file eknews 2013.03.06 3889
3662 영국 재영한인회 소송 배경과 그 원인 eknews 2013.03.06 3774
3661 독일 정이 넘치는 함부르크 한인회 설 잔치 file eknews 2013.03.05 4250
3660 독일 제94회 3.1절 기념식 및 제15차 재독한인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 file eknews04 2013.03.05 6009
3659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 자선행사 가야금 연주로 개막 file eknews08 2013.03.04 5661
Board Pagination ‹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317 Next ›
/ 31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