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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04.23 01:57
재독한인세계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김이수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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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세계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김이수 씨 선출 재독한인상공인연합회 제5차 정기 총회가 지난 4월19일 중부독일 Leverkusen 서울키친(대표 성규환)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6시부터 열렸다.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시작한 이날 회의는 조인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 사무총장의 총 회원 49명에서 24명이 참석하여 성원되었음을 보고했다.
하영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원근 각지에서 이렇게 많은 회원여러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2007년 유상근 2대 회장으로부터 이어 받아 3대 4대에 이어 1년을 연장하고 이제 회장자리를 넘겨
주려고 하니 감회가 깊다면서 옛말에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 뜻을 실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고문 자문 회원 임원님들과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지만 이번에 신임 회장이 선출되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장임기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겠다고 했다. 하영순 회장은 또 다년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2세들과 한국 중소기업 및 제조업 기업들과의 교류를 활성화 시켜 2세 네트워크 발전에 다 할 것 임을 밝혔다. 그리고 이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김현복 자문위원(전 프랑크푸르트 영사관근무), 이승진(프랑크푸르트인근지역 Eschborn사업) 소개가 있었다. 전혜자 재무이사의 재무보고와 이 유리타 감사의 감사 보고가 있었다. 이 유리타 수석 감사는 재정에 특별한 지적 사항은 없으나 행정면에서 협회의 활성화에
있어서는 앞으로 더욱 상공인 협회에 걸맞는 사업방안을 강구할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조인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 5대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제5대 회장에는 1년여의 준비 끝에 그야말로 준비 된
회장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만장일치로 김이수 자문위원이 당선되었다. 감사에는성규환(수석감사), 김상록, 김승하 씨가 선출되었다. 김이수 신임회장은 준비를 많이 해 온 회장답게 제5대 회장으로서 포부를 유인물을 통해 배포하였다. 사업계획은 10가지로 되어 있었는데 1. 본회 홈페이지 개설 2. 독일 전역에 한인 사업자 주소 확인 3. 인터넷 판매 경로 확인 4. 한인 사업자에게 직업 소개 5. 한인 구직자에게 직업 소개 6. 초보 한인 사업자에게 사업 정보 재공 7. 한인 사업장 양도 소개 8. 한인 중소기업들의 독일 산업 박람회
참가 소개 (통역포함) 9. 독일 기업들의 한국 진출 소개 10. 기타 이상 열거한 사업계획들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서 2013년 10월29일부터~3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
홍보차 참석한 김진백 사무관(프랑크푸르트코트라 광주시판견근무)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광주 광역시 준비현황 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많은 상공인 및 관심 있는 교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며 행사에 오신분 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김진백 사무관은 배포된 홍보유인물을
가지고 더 자세히 설명했다. 김 사무관은 참석자들에게 KIAT(한인연구소)에서 협찬 받은 부채를 하나씩 선물했다. 하영순 회장은 이번 제12차 한상대회에 독일 상공인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저렴한 숙박과 재미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 많은 협조를 광주광역시에 요청 드린다고
했다. 하영순 회장이 폐회한 후 화기애애한 가운데 회의를 마치고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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