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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06.09 18:56
꿈을 꾸는 예술 -베를린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위한 서화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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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예술 -베를린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위한 서화전시회 열려
아시아 태평양 주간 행사에 ART DO DREAM 한국작가, 독일 현지작가들이 지난 6월7일 17시(전시기간: 6월21일까지 8시-18시까지)부터 독일연방공화국 신문홍보실에서 베를린 한인회관 확장기금을 위한 서화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 ART TO Dream 관련자들을 비롯하여 보문사 주지 조병오 스님 및 제자들, 하성철 베를린 한인회장, 신성식 글릭아우프회장, 이정일 한국문화원 문화협력팀장, Wolfram Wichert씨, 박모아 소프라노 성악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베를린 한인회관 확장기금 마련을 위해 전시된 서화 작품들과 자개로 된 거울, 열쇠고리, 카드, 책자등이 판매됐으며, 찬조함도 마련돼 있었다.
“우리는 꿈을 꿉니다”로 시작된 전명옥 ART DO DREAM 전임 대표는 “꿈에 뼈를 세우고 살을 붙이고 피가 돌게 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마침내 작품이라는 조형언어를 완성해 가는 과정은 자아의 표현이면서 동시에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것”이라고 강조 하면서 이 전시회를 위해 애써준 김 재신 주독대사, 윤종석 문화원장, Wolfram Wickert, 병오 스님, 하 회장, 신문국 관련자들과 양국 작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Wickert 씨는“베를린 시는 15년 전부터 아태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 교류는 과학, 경제, 정치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한국의 최고 수준의 붓글씨 와 서화전시회 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명옥 ART DO DREAM 전 대표와 조병오 스님에게 감사 한다“고 했다. 하성철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1883년 조,독 수호통상조약 체결로 시작된 한독관계가 130년이 되는 올해, 파독광부 50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면서 “이번 서화전시회는 베를린 한인회관 확장기금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과 현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우리 조상의 멋과 얼이 담긴 서화로서 독일 동포는 물론 독일인들에게도 깊은 감명의 대상”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하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베를린 한인회관 확장기금 마련을 위해 작품을 출품해 준 작가들과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한 조병오 독일 보문사(국제불교문화원) 주지스님 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가야 무용단(단장 신경수)은 전시회 개막식을 위해 북춤 ‘난타’공연을 선사했다.
◊ ART TO DREAM, 병오 스님 및 한국과 함부르크 작가들의 붓글씨, 서화, 한지공예 등의 전시회가 8월29일-9월9일까지 독일연방국 신문홍보실(Im Press-und Besucherzentrum des Bundespress)에서 열린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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