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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06.18 06:59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브라운슈바익
조회 수 6231 추천 수 0 댓글 0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브라운슈바익 신록이 우거지고 화창한 날 6월8일 의 밤
19시에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 가 역사 깊은 브라운슈바익 도시 의 아름답고 웅장하게 보이는 고풍스럽게 지어진 Altstadtrathaus
Dornse 에서 열렸다. 북부 지방에 위치한 작은 브라운슈바익 한인회 가 주최. 주관하고 브라운슈바익 시청 과 또한 이행사가 성사될수 있도록 여러달에 거쳐 격려와 지원과 성원을 주신 함브르크 총영사관의 도움으로 맺어진 결실이다. 초대 손님만으로 도 가득한 Saal 에 김혜경 브라운슈바익 한인회장 의 간단한 감사의 인사말로서 시작하여 변현정 영사와 함께 참석한 함브르크 손선홍 총영사의 인사말 에 이어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브라운슈바익 Dr. Hoffmann 시장을 대신하여 부시장인 Frau Harlfinger 가 인사말을 하고 시작된 환상의 음악회는 밖의 무더운 날씨 보다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함브르크에 거주하는 김대현씨 부부가 먼 길도 마다않고 참석하고 이원우 하노버 한인회장부부와 임원들이 참석해 주었으며 이곳의 교민들과 특히 Staatstheater
Genealintendant Herr Klement 씨, Vizepraesident
des Nidersaechsischen Landtages
SPD Herr Bachmann 등 참석한 이곳의 많은 독일 현지의 유지들 의 감탄의 박수소리가 그 동안의 수고를 잊게 해주었다. 이곳의 Stadttheater 에서 성악가 테너 안재민, 김영기, 하효건씨와 메조 소프라노 김혜영씨 바이올린 연주자 김영은, 최경숙, 김지은 피아노 연주자 모두 7명의 한국인이 근무하며 이곳에 오페라를 사랑하는 현지인들 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끝을 장식하며 부르는 세명의 성악가가 한복차림으로 한국민요 박연폭포 , 밀양아리랑,
뱃노래 의 선률로 관중을 사로 잡고 기립박수 와 세번의 앙콜 요청으로 열기가 식지 않았다. 공연뒤 이어진 리쎕션 에는 깔끔하고 픙성하게 준비된 부페는 한식홍보에도기여 되는 기회도 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건물 발코니 에서 브라운슈바익 거리를 내려다보며 하는 식사와 참석하신 분들의 화기 애애한 웃음소리가 더욱 정겹게만 느껴졌다. 쉽지만은 않았던 행사준비뒤 에는 수고를 하신 여러 분들과 임원들. 특히 이곳 시청에서 근무하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와 많은 수고를 하신 이재복씨 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비록 적지만 한-독 간에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의 막을 내렸다.(자료제공: 브라운슈바익 한인회) 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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