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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13.09.12 07:49
재스페인 한인총연합회 장학금 수여식 및 청소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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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페인 한인총연합회 장학금 수여식 및 청소년 간담회 개최 재스페인 한인총연합회(회장:이길수) 사상 최초로 ‘재스페인 한인총연합회 장학금 수여식 및 청소년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9월 7일(토) 오후 5시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학생들을 돕기위해 장학금을 모금한 이길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일은 개인적으로 안타까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으로도 훌륭한 인재를 잃어버리는 일이므로 오늘의 행사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권희석 공사의 축사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오늘 선발된 장학생들은 한국과 스페인 간의 교류에 깊이 관여하는 뜻깊은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한인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세대들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철연 지상사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날 의 기업이 자리매김하기까지는 먼저 이주해 온 한인들의 힘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많은 후 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과 2세들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금 후원은 신현승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스페인지회장과 스페인 지상사협의회 그리고 재스페인 한인총연합회에서 마련하였으며, 장학금은 기영운, 김민우, 김민정, 이준학, 정환희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지급되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장학생들과 이 행사를 빛내준 김수한 영사, 장진상 한국문화원장, 이인철 마드리드한인회장, 이병민 평통자문위원, 이미란 마드리드한글학교 재단이사장, 이광복 마드리드 한글학교장, 이인자 코윈스페인 지역담당관, 진재일 까스티쟈 라만차 회장 및 원로들과의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2부 행사 청소년 간담회에서는 마드리드 국립체육대학 교수를 역임한 이 영 교수를 초빙하여‘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영 교수는 먼저 ‘기초를 단단히 다지라’는 말씀과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어라’ ‘참고 견뎌 이겨라’ 등 기성세대가 조금씩 다져놓은 초석을 딛고 일어나 욕심부리지 말고 한 단계만 더 나아가는 마음으로 한인사회를 이 끌어가라고 당부했다. 그러면 4-50년 후에는 이 땅에 정. 재계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인재가 나타나리라는 비전을 전해주었다. 강연 후에는 현재 스페인에서 공부하고 있는 차세대와 기성세대와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여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에서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 지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꿈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 및 청소년 간담회’를 통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 라며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가 한인사회에서 기성세대와 차세대들과의 구심점 역할도 잘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기사 및 사진: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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