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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09.16 06:14
현대차 에쿠스, 주독일 대사관 공관장 차량으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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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에쿠스, 주독일 대사관 공관장 차량으로 도입 -김재신 주독대사 , 동포기자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김재신 주독 대사는 지난 9월11일 12시에 베를린 지역 기자들(우리신문, 교포신문, 유로저널, 베를린 한인회)과 대사관 구내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대사가 베를린으로 부임해서 작년 9월11일에 인터뷰 했던 기자들을 우연히 똑 같은 날짜에 대사관 집무실에서 다시 만나서 되었다. 이날도 작년처럼 허언욱 공사겸 총영사, 박남수 영사가 함께했으며 경제과 선남국 참사관, 이정호 서기관도 함께 배석 했다. 김 대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줘서 감사한다.” 면서 “이번에 대사관 공관1호차를 자랑스러운 우리자동차중 현대차 '에쿠스' 모델을 도입했음”을 언급하면서“이번에 대사관 공관장 차량으로 도입한 현대차 '에쿠스' 모델은 독일 내 아직 정식으로 판매되는 차종이 아니지만, 3대가 운행 중에 있다.(현대차 유럽/독일법인에서 2대 운행)”고 전했다. 우리 자동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모델 중 현대차는 i30 시리즈, Santafe, 기아차는 Cee'd, Piicanto, Sportage 등 중소형 차종과 SUV 모델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최근 독일 내 신차등록 통계와 <독일 자동차시장 현황>은 다음과 같다. ㅇ 독일내 전체 등록된 자동차(PKW 기준)는 현재 총 4,300만대로, 이중 한국 자동 차(현대 기아)는 약 113만대로 시장점유율 2.61% 수준이다. - 시장점유율은 2005년 1.16%에서 2013년 2.61% 수준으로 계속 증가세에 있다. ㅇ 신규 등록된 차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2012년 총 310만대 중 한국 차가 약 15 만 6천대로 신차 중 시장점유율은 약 5.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2013년 상반기(1-6월)의 경우 총 신차등록 중 한국차가 약 8만대로 신차등록 중 시장점유율은 5.3%(현대 3.4%, 기아 1.9%)로 더욱 증가하고 있다. - 2013년 상반기 중 신차등록 기준 현대차 시장점유율(3.4%)는 경쟁사인 일본 도 요타(2.4%), 이탈리아 피아트(2.5%)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유럽 및 독일 자동차 시장 모두 2007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신차 등 록 기준), 우리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은 계속 증가세에 있다. 김 대사는 이날 우리 자동차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도 재독 교포사회 단체들 간의 갈등에 대한 안타까움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김 대사는 구내식당에 새로 전시된 사진속의 “앙상한 겨울나무를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바로 외로운 제 모습과 같습니다.” 면서 “그동안 파독 근로자들이 해외에서 고생도 많이 했고, 열심히 피와 땀을 흘린 역사로, 조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아름답게 간직하면서 좀 더 화합되고 화목한 교민사회”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간절함을 밝혔다. 한편 김 대사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동포신문사 기자들에게 “언론인들의 커다란 역할”을 강조하면서 “서로를 비난하는 기사보다는 건설적이면서도 교민들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글을 보도 해주길” 거듭 당부했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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