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협회 NRW 지회, 2013 자유북한   북한인권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매년 10 되며 우린   독일 통일과   개천절이 함께하는 10 3 행사를 여기저기서 하게 된다. 독일의 통일    한반도 통일 대한 새로운 신념과 희망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 협회NRW 지회에서는 독일통일을 기념하면서 올해도 자유북한 북한 인권 에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먼저 안순경 지회장은   민주주의 역사를 보존하는 역사적인 도시 (Bonn) Naas 시장과 주독대사관 분관 이찬범 공사에게 적극 후원해주심에 감사하고    협력해준 대학의   오상이 박사, Herr Schreiweis, 국제인인권 Schreimacher 교수 에게도 감사 표시를 하면서   독일은 1989년과 1990 년에 평화로운 혁명으로 통일이 되었지만 아직도 분단된 한반도에도 희망과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반듯이 통일은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통일의 길이 바로 북한의 인권 지킬 있는 길이고 길이 한반도의 완전한 자유 민주주의를   지킬 있는 일이기에 . 협회에서는   이런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가 있는 작은   임무를 행한다고 하면서 개막 인사를 했다.

 

나스 (Naas) 시장은 . 협회에서 통일을 이룩한 역사적인 도시 본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북한의 인권 옹호에 대한 행사에 적극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대사관 분관 이찬범 공사는 . 협회에서 북한인권에 대한   심포지엄을 통해 널리 알리고 토론을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일에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북한의 국민들이 얼마나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지는 그들의 평균신장은 남한국민에 비해 7센티가 작아졌다며 실질적인 예를 들어 주었다.  

 

프랑크푸르트 국제 인권협회   Schirmacher 교수는 인권 옹호에 대한 구체적인 이론을 국제법으로 해결 있는 길을 설명해 주었다.

 

RIMG0184 k.jpg

 

기차사정으로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김영순 씨와 김봉기 ,   강연은 늦게 시작되었지만 관중들의 관심을 긴장 속으로 끌었다.

먼저 김영순 씨는  나는 성혜림의 친구였다  죄로 9년동안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부모 자식을 잃어야 되었던 슬픔은 말로 표현할 없었다고 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상상도 없는 상황을 설명 했다

 

그녀는 성혜림과 . 고등학교, 대학을 함께 다닌 가장 친한 친구였다. 함께 예술대학을 다니면서 성혜림을 연극을, 본인은 무용을 전공했는데 이들은 북한 1% 밖에 되는 고위층에 소속되는 생활을 했으며 김일성을 위해서 무용공연도 자주했고 김일성 으로부터 선물도 받았다.

성혜림은 다른 고위급 장교와 결혼을 했었지만 김정일은 이들을 강제로 이혼하게 만들고 성혜림과 결혼을 한다. 1970 나는 무슨죄를 지었는지도 모르는    내가 성혜림의 친구라는 이유 때문에 요독 수용소 15번으로 가족 7명과 함께 끌려왔다.

1979 까지   그녀는   부모의 죽음과 아들의 죽음을 비참하게   견디면서 2000년에 수용소탈출에 성공했다.

수용소 생활은 밝을 때부터 어두워 까지가 작업시간인데 수용소 생활은 폴란드에 있었던 아우슈비츠보다    비참하다 했다.

1972 명의 도망자가 공개처형을 당했는데 이때 가족이나 친지들 누구든 슬픈 얼굴을 하면   함께 처형된다. 슬퍼도 무표정 해야 되는데, 차마 인간이 있는 일이 아니지만 살아남기 위해선 무표정도 배워야 했다.

 

남편은 아직도 북한에 존재하는 돌아오지 않는 수용소에 있는 생사의 여부를   길이 없다. 수용소 안에서 무슨 죄를 지은 지도 모르면서 날마다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굶고 병들어 죽는 사람들이다.

 

RIMG0180 k.jpg

 

자유민주 사회에서는 상상도 없지만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는 날아다니는 곤충과 짐승 기어 다니는 벌래   위에 솟아나는 풀들을 모두 뜻어먹고 잡아먹으면서 독이 올라 죽기도 한다. 지금 나는 호흡장애에 걸린 48세된 아들과 함께 남한에서 살고 있는데 자식이 4 있었지만 며느리도 없고 사위도 없고 손자도 없고 영원히 길이 없다. 자유 대한민국에 와서 드디어 숨을 있고 북한의 정치체제가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체제 인지 뼈가 아프게 느껴진다.

 

이제 나는 세상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모두 잃었다. 내가 있는 일은 북한의 인권 침해를 세상에 알려 하루 빨리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가 철폐되는 일이다.

이런 일을 위해서라면 밤새 기차를 타고 다녀도 새벽 일찍 일어나는 일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78세의 고령에도 많은 열정을 가지고 지난날의 비통함을 이야기했다.

 

다음 김봉 씨는 

인간성을 개조시키는 쇠뇌 교육, 수령을 위해서는 자살까지도 해야 되는 이유,

사람의 목숨을 파리처럼 여기는 지도자들의 모습을 나타낸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세가지 문제가 분단의 장벽이 무너질 있는 중요점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에는 26 명의 탈북자가 살고 있으며 중국 유럽 호주 미주지역에 모두 10만명의 탈북자가 살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언제라도 이들이 대한민국으로 있는 여러 방면으로 이들의 길을 도와줄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김영순 씨는 누군가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많은 피난민들의 시체가 두만강에 떠다니고   굶어 죽고, 맞아 죽고 공개처형으로 많은 국민이 죽어가도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녀가 매콩강을 건너며 150 넘어지면서 드디어2003 아시아나 비행기 탈북자 좌석에 앉았을   감격은 말로 표현할 없다고 지금도 감격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살면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요덕 수용소에서 9년을 살아본 사람은 행복을 바랄 없다고 하면서, 북한에는 인권이란 단어도 없으며 주민들의 삶은 오직 수령을 위해서 있는데

자유민주주의서는 있을 수도 상상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젊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북한인권 옹호에 대한 절실함과

몰랐던 점을 배울 있었다고 하며 주최측에 초대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다.

 

안순경 NRW지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이번 행사를 도와주시고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했으며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올 있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 북한의 인권 옹호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며 하루 빨리 정치범 수용소가 사라지기를 희망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4.11.18 251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3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2
3919 독일 코윈독일 창립10주년기념, 차세대여성리더 양성세미나와 정기총회가 풍차호텔에서 file eknews05 2013.11.17 7355
3918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IWC) 한국문화홍보행사 개최 file eknews08 2013.11.14 3646
3917 유럽전체 프랑스와 영국 한인들, 국정원 등 국가 기관 대선 개입 규탄 촛불 시위 개최 file eknews 2013.11.14 6591
3916 유럽전체 유럽한국기업연합회 공식출범 file eknews 2013.11.14 6358
3915 프랑스 ‘만남과 소통’의 장인 M&D ARTWORK의 2번째 송년전시회 개최 file eknews 2013.11.14 6152
3914 독일 베르린 Okt. 2013 뉴 시니어 라이프 (New Senior Life) 패션쇼 file eknews 2013.11.11 8739
3913 유럽전체 스웨덴 ‘한국 음악의 밤’ 콘서트 대성황 file eknews03 2013.11.11 7482
3912 유럽전체 세계한상대회-호남지역최초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file eknews05 2013.11.10 9069
3911 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MY LIFE 2023 file eknews05 2013.11.08 5133
3910 독일 독일동포들, 21세기 한민족문화포럼' 창설 file eknews08 2013.11.05 6583
3909 독일 재독호남향우회 고향방문단 가는 곳마다 대환영 file eknews 2013.11.02 6019
3908 독일 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와 MOU 체결 file eknews08 2013.10.31 6161
3907 독일 대한민국 고엽제 독일지부 사무실 열어 file eknews05 2013.10.30 4592
3906 독일 함부르크 독∙한협회 한국축제 file eknews05 2013.10.30 4716
3905 독일 “한가위 윷 대회를 하는 충청회 향우들” file eknews05 2013.10.30 3805
3904 유럽전체 제8회 런던한국영화제, 한국영화 해외배급 활성화 견인 기대 file eknews03 2013.10.22 5403
3903 독일 독일 보훔에서 신달자, 김광규 시인 시 낭송회 열려 file eknews 2013.10.22 6949
3902 독일 하이델베르크 한글학교 가을운동회 - 낮은 소리로 다가와 ''젖 먹던 힘을 빼시고... 어린학생들을 즐겁게'' file eknews 2013.10.22 5764
3901 독일 제 1회 유럽 북한 자유주간 행사 베를린에서 가져 file eknews 2013.10.22 5078
» 독일 독.한 협회 NRW 지회, 2013년 자유북한 북한인권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file eknews05 2013.10.19 4796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