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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4.01.30 00:39
재독한인간호협회 부활 환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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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간호협회 부활 환영 간담회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은 지난 1월 27일 제12회 재독한인간호협회(노미자 회장) 회장단의 예방을 환영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독한인간호협회 노미자 회장, 이숙자 부회장, 박영희 부회장, 송경자 사무총장, 우복희 국제부장 그리고 한영주 부 총영사가 배석했다.
노 회장은 재독한인간호협회의 “파독간호 40년사” 책을 한 총영사와 한영주 부 총영사 에게 전달했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함께 이 책을 펴보며 주마등처럼 지나 간 재독 한인간호사의 역사를 재 조명해 보았다.
한원중 총영사는 “재독 간호사들이 한 발은 진취적이며 다른 한발은 성실로 걸어온 발자취의 흔적이 있었기에 조국의 발전이 전진할 수 있었다. 이제는 독일사회의 주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녀의 교육에도 이바지했고, 간호문화를 통해 다문화 융화에도 일조를 감당 해 왔다.”라며 노고에 대해 치하를 하였고, 이제 다시 부활한 재독 한인간호협회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국가위상제고와 동포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일들을 많이 하며, 의견을 모아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노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은 1985년 재독 한인간호협회의 발기인 중 한 사람으로서 11대 회장까지 는 협회가 재독한인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나 2008년 이후 불협화음으로 재독한인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한 뒤, 원래 간호협회의 고문이지만 협회의 부활 및 재 활성화를 위해 회장직을 수락했다며 지난 2013년 11월 9일 열린 재독한인간호협회 총회에서 제 12대 회장에 선출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노 회장은 한국 의 국가 정책의 일환인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에 재독 한인간호사들이 경험한 “보호자 없는 독일 병원의 경험”을 일조 해 나갈 것이며, 간호문화의 특성을 부각해 동 협회 회원들의 밝고 건강한 삶과 거주 국의 건강문화 발전 및 다문화 융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동 협회의 치침도 밝혔다. 아울러 “재독 한인 간호사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재독한인간호협회의 문은 늘 열려있다.”라고 전했다.
노 회장은 계획된 사업과 예정된 일정을 설명하면서 발전된 조국의 위상에 걸맞게 협회의 행사가 선진국인 독일에 못지않은 한국 선진 문화를 한국인들이 행사장에도 활용하고 있다는 실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공관, 상사 재독한인 동포들 의 참여, 협조,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령화 되어가고 있는 재독한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그리고 2016년 재독한인간호협회 파독50 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사업, 재독한인간호사의 역사 정리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재독간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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