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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4.02.03 10:07
KOWIN 독일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독일) 회장단 회의-하이델베르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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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 독일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독일) 회장단 회의-하이델베르크에서 개최
2014년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Heilbad Heiligenstadt 의 Best Western 호텔에서 봄세미나( 4월4일 - 4월 6일, 하이델베르그) 준비를 위한 KOWIN 독일 회장단 회의가 열렸는데 이상숙 KOWIN 독일담당관과 유순옥 고문, 독일전지역에서 이보영(함부르크지역장) ,노병애(중부지역장), 윤옥희(베를린지역장), 정복순(남부지역장)을 위시하여 염혜정 , 서리자, 미카발쩌, 정명렬, 김선자, 강해옥, 김윤희, 이보화, 한은희 임원단및 몇회원들이 참가하였다. 1월 24일 금요일 오후에 자유롭게 건강 Wellness 프로그램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였다. 1월 25일 토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15시까지 회의에 임하였다. 이상숙 독일담당관의 정겨운 인사말에 이어 참가자소개가 있었는데 코윈독일에 들어오게 된 동기와 희망사항 그리고 포부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각지역장들의 활동보고가 간단히 이어진 후, 이상숙 담당관은 코윈독일의 현위치와 대외활동을 설명하면서 베를린지역은 물론 독일내 재독한인타단체와의 융합을 도모할 것을 강조했고 재독한인연합회(유제헌 회장)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음을 알렸다. 다시 부활하게 된 여성상담소에 대해 김윤희상담원의 보고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주요안건으로 2014년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아름다운 하이델베르그에서 2박3일간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에 대한 주제로 게최될 봄세미나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계획과 업무분담등 윤곽을 잡았다. 특강은 물론, 전문가이드를 모시고 하는 하이델베르그 관광도 포함시킨다. 신청은 각지역별로 2월28일까지 지역장들의 책임하에 정확히 진행될 예정이고 재독한인신문에는 적시에 게시될 것이다.
그다음으로 코윈독일의 설립취지와 목적, 과거와 현황을 분석하면서 특별토론이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간혹 억울하게 들렸던 이미지오해의 근원을 따져보고 개인적인 경험과 간접적인 경험들을 숨김없이 털어보면서 원인분석을 하고 열띤 의견이 오고갔다. 변화무쌍한 사회변화를 인식하면서 단체를 당당하게 지켜야할 건전한 대응책에 중점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열린대화를 통하여 의견이 다르더라도 귀담아 들어볼 수 있는 포용력이 강조되었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바란다는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봄세미나에서 다시 한 번 정확히 다지기로 결론을 지었다.
1월 26일 일요일 오전에 있었던 참가소감및 총평시간에는 40대 젊은층들이 많이 들어와 신선한 아이디어는 물론 더욱 젊어진다며, 항상 무언가를 배워가며 에너지 충전을 하고, 서로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였기에 감사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아는 코윈독일의 토론문화가 자랑스럽고, 차세대에게 우리의 노우하우을 전수하고 싶다며, 중요한 만남과 인연을 격려와 배려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발전시키자고 했다. 재독한인동포신문과 Facebook을 통한 인터넷 대외홍보, Kakao Talk -코윈독일 사랑방에 대한 설명후에 여유있고 보람차고 당당하고 신나게(여.보.당.신.) 진행된 2014년 첫번째 코윈독일의 임원단회의를 마쳤다. ( 기사와 사진제공: 염혜정 , 서리자)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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