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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4.03.24 08:13
두이스부륵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서신선 씨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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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스부륵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서신선 씨 신임회장 선출
두이스부륵 한인회 (김평림)은 지난 2014년 3월15일 오후 3시부터 제14차 정기총회를 대성황속에 화합과 축제 분위기로 개최했다.
총회에 들어가기 앞서 회칙 제5장 총회 제12조 제1항과 2항에 의거 성원 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에 이어 김평림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2년 동안 회장 임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일은 하지 못하였지만 여러 임원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끝냈음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현숙 수석 부회장으로부터 업무 및 재정보고가 있은 후 만장일치로 통과 후 수고한 이현숙 수석부회장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범호 감사로부터 감사평이 있은 후 회장 선거에 들어갔다. 먼저 회장선거를 위해 최광식, 고정호 선거 관리위원이 선출되었다. 선거관리위원인 최광식 씨는 먼저 감사 2명을 선출하였다.
감사에는 김범호 씨와 이강선 씨가 선출 되었다.
다음은 조재원 씨로부터 서신선 씨가 추천하여 3사람의 추천으로 투표가 진행되었다. 서신선 씨가 19표를 얻어 당선이 되었다. 당선된 서신선 신임회장은 “우리의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두이스부륵 교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그런 교민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인사와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라고 부탁했다. 한편 김평림 씨 후임으로 새 회장이 선출되지 못할 경우 한인회를 해체한다는 심각한 상황까지 갔던 회원들은 신임회장을 도와 자진해서 임원구성을 하여 화합과 축제분위기였다.
서신선 신임회장은 간호사 출신으로 두이스부륵 한글학교장을 지냈으며, 여러해 동안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임원으로 봉사했다.
제14대 Duisburg 한인회 임원 조직 회장: 서신선, 수석부회장: 조재원, 부회장: 이유형, 이량자, 사무총장: 김 다니엘, 재무부장: 이순옥, 기획부장: 조석희, 교육부장: 김봉기, 섭외부장: 김경순, 문화부장: 정선옥, 홍보부장: 서정자, 체육부장: 최광식, 봉사부장: 문영주, 청소년부장: 채기선, 감사: 김범호, 이강선, 고문: 신영수, 명예고문: 최병호, 자문위원: 김진택, 고흥석, 임의도, 고정호, 김평림, 강무의, 정기승, 정해영, 천명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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