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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4.05.27 22:58
새로운 시도, 방법과 활동으로 재영한인연합회(회장 김시우), 한인 사회 현안 접근에 한인들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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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새로운 방법, 새로운 단체 활동으로 재영한인연합회, 영국 내 한인 사회 현안 문제 접근으로 한인들 지지높아 재영한인들의 권익증진과 직접 필요한 현실에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에 좋은 반응 얻어 봉사와 각종 지원 등도 중요하지만 한인대표단체로서 친목과 화합을 위한 활동도 필요하다는 지적 재영한인연합회(회장 김시우)가 한인들의 권익증진과 한인사회에 필요한 실질적 활동으로 영국 내 한인들과 영국 현지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금까지 영국 내 한인 단체를 비롯해 전 세계 한인회 및 한인단체들은 한인 동포들의 실제적인 여러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것보다는 외부적인 행사에 치중해 한인들로부터 무관심 단체로 외면받고 있다. `통상적인 한인회 등 한인단체들의 활동이 정해진 행사와 매년 내용이 거의 일치해 진부한 느낌을 주면서 막대한 비용만 쏟아 부어와 한인들이나 현지인들로부터 호응도가 갈수록 멀어지고 있는 행사 개최와는 달리 , 재영한인연합회(회장 김시우)는 영국 내 한인대표 단체답게 한인들의 실생활 속에 직접 들어가 함께 숨쉬는 새로운 시도, 새로운 방법, 새로운 단체 활동으로 영국내 한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재영한인연합회, 소송에 무관하고,채리티에 얽매이지 않아 영국에는 현재 한인대표 단체를 자청하는 재영한인연합회와 재영한인총연합회인 두 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김시우 회장은 재영한인연합회에 대해 " 지난 7 년동안 지속적으로 한인회장 선거 관련 소송과 채리티 규정을 어긴 각종 비용 무단 지출 등 한인 사회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문제점들과는 무관하고, 한인들과 한인 사회에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봉사하자는 데 뜻을 모은 한인들이 모여서 만든 한인 대표 단체"라고 소개했다. 김시우 회장은 지난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했으나, 비록 단독 출마라 할지라도 한인들의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받아야 당선이 될 수 있다는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준표)의 요구에 따라 125 명이 참가한 찬반 투표에서 120명 찬성, 4 명 반대, 1 명 기권으로 압도적으로 당선했었다. 재영한인연합회, 모든 경비는 회장과 임원들이 부담 또한, 재영한인연합회의 연간계획은 "문화", "예술", "법률지원", "지역사회로의 적극적인 참여"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모든 계획은 여기에 맞추어 재영한인사회가 영국에서 융화되고 자립하는 사회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에 필요한 모든 인력은 재영한인연합회 임원들이 서로 업무를 분담하여 동분서주하고, 필요한 비용 등은 한인회비 등보다는 임원들이 먼저 부담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김시우 회장 등 임원들의 자발적인 부담을 통해 해결해왔다. 재영한인연합회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60여 한인가정이 이 무료법률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생활의 안정을 가져왔다. 재영한인연합회측에 따르면 한인들이 영국사회에 적응할 뿐 아니라 조국의 가치를 영국과 유럽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그 활동의 방향을 기존의 행사 위주에서 문화, 예술, 법률과 유럽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는 것을 재영한인연합회 설립의 목표로 하고 있다. 재영한인연합회가 2012년에는 부산 온새미학교에서 온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 캠페인을 펼쳤다. 런던의 트라팔과 스퀘어, 런던아이, 더타워, 런던브리지, 로얄코트오브 저스티스, 킹스톤 벤톨백화점앞, 뉴몰든 하이스트리트 등에서 북과 장구등을 앞세운 전통 음악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임을 알리는 행사를 통하여 한인들의 존재를 영국에 알렸으며, 현지인들의 적극적이고 열광적인 반응으로 온새미학교 학생들과 재영한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같이 동참했던 한인들이 크게 꿈을 갖게 되었다. 재영한인연합회, 영국 지방 정부와 정치권에 한인들 고충과 현안 전달 재영한인연합회는 지금까지의 한인회 등 한인단체들과는 다르게 영국 지방 정부 기관이나 정치권과도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재영 한인들의 각종 현안과 고충을 전달하여 해결하는 등 도움을 주면서 현지 사회에서 재영한인들의 권익증진에도 크게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김시우 회장과 재영한인연합회 임원들은 정기적으로 지역 하원의원들과 킹스톤 카운슬의 담당관들을 만나 한인사회 현안에 대하여 의논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와같은 결과로 김시우 재영한인연합회장은 영국 한인들을 대표하여 유일하게 영국 정부의 닉 클레그 부수상을 비롯하여 에드워드 데이비 의원겸 에너지 장관, 수잔 클레머 교통부장관 겸 상원의원 으로부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영국 정부 각료들의 애도의 뜻을 전달받았으며 , 이에대해 김 시우 회장 또한 재영 한인들을 비롯한 한국인들의 영국 정부 각료들의 애도표시에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표해 영국 각의에 전달되기도 했다. 한인사회 50년만에 처음으로 영국 부수상과 장관들, 상원의원 등이 한인회 회장을 찾아서 국가적인 재앙에 대하여 애도를 표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재영한인들의 위상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재영한인연합회의 실속있는 활동과 조용한 외교가 성공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김 시우 회장과 함께 닉 클레그 영국 부수상 / 에드워드데이비 에너지장관 / 로빈멜츠 하원 후보 / 사라 루드포드 상원의원 겸 유럽의회 의원 / 클레머 장관, 이들 장관들은 뉴몰던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현지 적응과 다양한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영국 현지에서 남북이 함께하는 모습을 통하여 통일을 앞당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재영한인연합회, 법률 및 의료,교육 상담 등 60 여 한인가정 지원 재영한인연합회는 법률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하여 무료법률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 서비스에는 재영한인연합회 법률자문을 비롯한 한인변호사들과 종교인들, 그리고 연합회 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법률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한인들, 자녀 교육에 고민하고 있는 한인들, 부부간 폭력 등 가정 문제, 각종 사고로 인한 법률 부재로 도움을 못받고 있는 한인들, 임대주택 보증금 문제, 교통사고후 문제 등등의 약 60 여 가정을 임원들이 각각 업무를 분담하여 무료로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인 동포2세와 탈북조선인 2세들의 교육에 깊은 관심 재영한인연합회는 한인 2세들의 교육과 탈북조선인 2세들의 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현 영국정부와 나누고 있다. 우선 재영한인 2세들의 한글교육이 토요일 한글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교민들의 의견은 교민들의 자녀들의 교육은 상사주재원 2세들의 교육과 그 방향을 다르게 하기 때문에 이원화 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나 이에대한 재원 등의 문제로 현실화 되지 못하고 있는 점, 탈북 조선인들의 생활속에서 자녀들의 교육이 현 영국 현실과 많은 괴리감이 있는 점 등에 대하여 영국인들을 이해시키고, 또한 우리가 영국인들의 교육제도속에서 좋은 점을 찾아 같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견의 창구를 개설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를 위하여 재영한인연합회는 에드워드 로 교육부장관에게 우리의 상황과 의견을 전달하고 자문을 구하며, 킹스톤 교육담당 부서들 및 여러 체리티 단체들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같이 하고 있다. 통일합창단 설립으로 평화통일운동 시작 김시우 회장은 영국 정부 클레머 장관과 로빈 멜츠 하원후보에게 통일운동의 일환으로 통일합창단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통일합창단의 첫 발표회에 초대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재영한인들의 활동과 탈북조선인들의 정착에 관심을 갖고 여러모로 지원하는 데이비 에너지부 장관, 로 교육부장관, 케이블 사업부장관을 초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김시우 회장은 KBS 통일 대장정 인터뷰를 통하여 재연한인들의 통일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참여방법을 제시하고, 해외 동포로서의 통일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로빈멜츠 하원후보 역시 뉴몰던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현지적응과 다양한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영국 현지에서 남북이 함께하는 모습을 통하여 통일을 앞당기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문화 활동으로 템즈 필하모니아 지원 재영한인연합회는 템즈필하모니아를 지원하기로 하고, 많은 한인들과 탈북 조선인들을 연주회에 초대를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병윤 지휘자가 상임지휘를 맡고있는 템즈필하모니아는 자선단체로 등록되어 운영되는 영국인 중심의 악단으로서 재능있는 많은 음악인들을 전 세계에서 초대하여 정기적인 발표회를 갖고 있다. [사진: 템즈필하모니아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재영한인연합회, 한인대표단체로 친목과 화합을 위한 활동도 필요해 이와같은 재영한인연합회의 재영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한인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인 가운데 한인들을 대표하는 한인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재영한인들은 주문을 하고 있다. 한인회 존재의 가장 중요한 긍극적인 목적은 친목과 화합이 최우선하기에 재영한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활동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과같이 한인들과 한인사회, 그리고 영국 현지 사회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각종 봉사 활동과 함께 재영한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명실공히 한인 대표단체로서의 위상과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영국 정부의 관심까지 이끌어 내면서 한인 사회 발전과 한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재영한인연합회의 향후 활동에 4만 6천 재영한인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인 킹스톤 시의원 보내기 운동 또한 재영한인연합회는 킹스톤에 모여사는 2만 한인들의 권익과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한인들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킹스톤 시의회 의원보내기 운동"을 시작하였다. 약 50여명의 한인들이 자유민주당에 당원으로 가입을 하여 매월 당비를 내면서 시의회 의원보내기를 위한 준비를 하였다. 지난 5월 22일 실시된 재영한인연합회 전현직 임원 3 명이 출마했지만 공천을 받은 정당의 부진으로 모두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재영한인연합회 임원들을 비롯해 많은 한인들이 선거 활동 지원에 나서면서, 영국 현지 사회에 한인들의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현지인들로 하여금 한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불러냈다는 점에서 당락에 관계없이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한인후보 선거운동 지원사진] 영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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