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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14.11.18 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2014 차세대여성지도자양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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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2014 차세대여성지도자양성대회’ 2박 3일 동안 차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이하 코윈 스페인, 회장 이인자)에서는 지난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차세대 여성 20여명과 함께 합숙을 하며, ‘자아발견을 통한 잠재력 향상’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리더로서의 자질향상과 한민족의 정체성 함양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여성지도자양성대회’는 여성가족부 후원의 행사이나 코윈 스페인의 야심찬 행사의 하나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하여 장학금을 마련하고, 재스페인 차세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10월 31일(금) 오후 4시부터 참가자의 등록이 시작되어 오후 6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자그마한 회의장 안이 젊은 차세대 여성들의 빛나는
눈동자로 가득채워졌다.
차세대
대표 김지원(콤플루텐세 국립대학 4학년 : 법, 경영 동시 전공)양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 의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개회사 축사
격려사 코윈 소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개회사에서 이인자 회장은
‘낯익은
얼굴들과 낯설은 얼굴들이 한데 모여
2박 3일의 일정동안 서로 조금씩 더 알아갈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하며 나아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기를 염원하며,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시기이니 2박 3일의 기간동안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들어가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현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열정을 가진 차세대 여러분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지식, 정보, 창의력이 강조되는 시대이며, 섬세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이므로 평범한 것에 안주하지 말고 흔들림 없는
꿈을 가지고 오신만큼 지혜와 통찰력을 배우고, 멘토들의
젊음과 창의력, 진취력을 배워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역설하였다. 박철수 옥타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이라 함은 아름다움의 상징일 뿐 만 아니라 섬세함과 동시에 내면 가득 아름다운 색깔들로 채워져 있으며, 그것은 필요에 따라, 필요에 의해 하나하나 그 색채를 띄며 조화를 이루어나간다’고 말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말고 잡초처럼 질긴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어려움을 헤쳐가고 전 우주를 바라볼 수 있는 혜안으로 시대의 부흥에 앞서가는 차세대 여성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오인숙 부회장의 코윈 소개 시간에는 ‘세계속에 하나되는 한민족 여성’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코윈의 사업 목적과 취지 그리고 세계화 시대를 맞아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의 역할과 2001년 여성가족부의 출범과 함께 매년 1회 연도별 주제에 적합한 한민족 여성지도자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코윈회의를 개최함을 알리고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인여성들의 정보교류 및 연대강화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코윈과 코위너에 대한 부연설명이 이어졌다. 동시에
코위너가 현재 재외차세대여성리더양성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있음과 1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명의 지역담당관들이 서로 네크워크를 통하여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는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개회식이
끝난 후, 어렵게 섭외를 해서 차세대 여성들과 함께 자리 한 이민호 레크레이션 강사는
자기소개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2박 3일간 함께 할 차세대들이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과 놀이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둘째
날인
11월 1일(토) 아침 7시, 아침체조를 시작으로
차세대들과의
일정은 문화분과위원 장문정양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아침 9시, 멘토링 세션 사회문화부문에는 마드리드 주립대학에서 산업심리학을 전공하고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마드리드 상공회의소, 에브로 구보타, 모토롤라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인사교육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 자영회사에서 리더십 교육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Ricardo de Mariano 강사의 ‘La Estètica del Liderazgo’ 즉, ‘리더십의 미학’이라는 제목으로 1시간 15분동안 차세대들에게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신사회의 환경, 리더십 미학의 모델, 감동의 미학, 산업분화별 리더십 형태에 관하여 안젤라 메켈과 넬슨 안델라의 리더십과 외유내강형의 리더십에 관해 피력을 해주어 앞으로 차세대들에게 리더로서의 방향을 제시해주고자 하였다.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첫 번째 체험학습과 실습시간에는 4개의 조로 나누어진 차세대들에게 ‘우리말 겨루기 경연대회’ 라는 거창한 세션을 통해
한국어가
서툴러 힘들어하는 차세대들에게 어휘력,
띄어쓰기, 비슷한 말, 속담 등이 포괄적으로 함축된 50문제의 지면상 테스트와 삼행시 짓기를 실시했다. 4명이 1개조로 이루어진 네 팀에게 문제지를 나누어 주고 40분의 시간을 준 후에 조 별로 바꾸어 채점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문제의 설명과 합성어들의 풀이를 곁들이니 모두들 모국어와 조금 더 가까워진 듯 했으며, 테스트 결과는 100점 만점에 62점이 최고인 것이 안타까웠으나 대부분 어려운 한국말을 잘 이해하여 다행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 순서인 삼행시 짓기에서 차세대들은 심사위원 (오인숙, 김숙영)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짧은 시간에 즉석에서 주어진
‘차세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들의 시적인 감각과 감성의 풍부함이 흠뻑 묻어나는
한국어 실력이 예상했던 것 보다 월등한 실력들이어서 최고와 차석을 가리기가 몹시
어려웠다.
그
중 으뜸으로 뽑힌 삼행시를 나열해본다.
차 차갑게 느껴지기만 하는 이 사회의 현실이 세 세상을 무겁게 만들기만 합니다만 지금이 바로 대 대한민국 여성들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으로 채웁시다.
차 차마 하지 못한 가슴 속의 한 마디, 세 세상을 이끌어 갈 우리 자랑스런 코윈 차세대들 대 대한민국을 빛낼 그 날까지 화이팅!
대회를 마친 후 오인숙, 김숙영 두 심사위원들은 ‘앞으로의 세상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들이 모국어를 조금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기성 세대들이 할 일이 아닐까 싶다’라며 그 순간의 진한 감동을 전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두
번째 실시한 ‘요리 및 상 차리기’ 경연대회에서도 두 분의 심사위원(이인철, 최경숙)을 모시고 주어진 시간 동안 미리 준비한 김치, 잡채, 7가지의 김밥재료 그리고 차세대들을 위해
안정순
한인이 손수 만들어 기증한
220개의
만두를 이용하여 다채로운 모양의 김밥을 만들고, 썰고, 담아
여러가지
색상의 탁자보와 접시,
컵을
이용한 상차림이 완성될 때까지 마치 요리사들이 경연을 벌이듯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조는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상차림으로, 물방울 김밥과 만두로 예쁘게 꽃 모양을 만들고 김치와 잡채를 곁들여 차세대를 표현하였다. 2조는 한국인의 푸짐하고 넉넉한 이미지와 다양성과 다문화 시대임을 강조하기
위해 경주의 교리김밥과 누드김밥 그리고 똑같은 재료를 이용 풍성함이 묻어나는 상차림을 만들어내었다.
3조는 한반도와 독도를 나타내는 상차림으로 태극기로 한반도를 표현하고 그
옆에 만두를 이용 독도를 만들어 우리가 지켜야 하는 땅임을 강조했다. 4조는 시각과 미각을 돋구어주는 상차림으로 빨강, 분홍, 하얀색의 시각효과로 우리나라의이미지를 깔끔함으로 부각시켜 표현해주어 영예의 1등상을 차지하였다. 경연이
끝난 후 최경숙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우 높아 심사하기가 어려웠다며, 주어진 재료안에서 다양한 모양이 만들어지고 이야기를 담아서 꾸민 식탁이
너무나 훌륭하였고,
무엇보다도
조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너무나 보기 좋았다는 심사평을 하였다.
차세대들이
감동적으로 준비한 푸짐한 상차림으로 함께 모인 코윈 회원들과 임원 그리고 차세대들이 서로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의 ‘무엇보다 내가 존귀하다’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라는 2개의 동영상 강연을 듣고 각자가 느낀 점이나 하고싶은 얘기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전시간이
끝나고, 함께 자리 한 차세대들은 이제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조금씩 바라보기 시작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씩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얘기를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조금씩 감정이 복받쳐 오르기 시작하여 촉촉이 적시는 눈물을 애써 참아가며 얘기에 귀를 기울여야만 했다. 조금씩 자신의 마음 문을 열고 들어가 자신의 존재를 얘기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또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르며 퍼포먼스 시간을 가졌다.
오후 5시, 두번째 멘토링세션으로 준비된 과학기술부문은 마드리드 국립대학과 한국문화원 외 여러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양은숙 박사의 ‘과학적 사고방식과 목표의식의 정립’이라는 주제의 강연이었다.
양은숙
강사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과학적 사고방식을 자연과학의 한 부분으로만 생각하나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차세대 여성들에게 과학적 사고방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것의 필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연은 자연법칙안에 있는 나의 존재성과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나의 삶의 목표를 정확히 세울 것인가를 고민해 본 후 그 목표를 장기, 중기 그리고 단기로 나누어 계획적이며 논리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을 설명하였다. 결과적으로 과학적 사고방식과 목표의식의 정립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필수적인 요인이라는 것이었다. 적이고논리적인 세번째
멘토링 세션으로 경제,경영 분야의 멘토는 1997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주)대우에서 7년간 일한 후 스페인으로 이주하여 현재 OKTA 마드리드 차세대 위원장을 맡고있는 이진우 주)DAHN GHUN 대표의 강연이 었다. 이
진우 강사는 '꿈, 자기 개발 그리고 네트워킹과 경영'이라는 제목으로, 미래의 주역인 차세대들에게 스스로의 잠재력을 잘 개발하고 향상시켜야 꿈도
이룰 수 있고, 훌륭한 경영인도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차세대여성지도자 양성대회의 전체 주제인 '자아발견을 통한 잠재력 향상'에 걸맞게 강연 초반에는 자아 발견, 자기 개발, 자기 실현 등의 삶의 과정에서 어떻게 꿈을 설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필수 요소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강연 후반부에서는 좋은 경영인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자기 개발과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 즉, 네트워킹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미래를 꿈꾸는 차세대들에게 자기 경영의 중요함과 좋은 경영을 하기 위한
기초에 대한 것을 강의해주었다.
멘토링
세션이 끝난 후 잠시 우리민족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하여 짧게나마 함께 신나게 웃으며 놀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일) 아침 7시,
이미란
요가 강사(현 마드리드 한글학교 이사장)는 이틀동안의 강행군을 감안하여 요가의 다양한 아사나를 통하여 전신을
신전시켜 이틀동안의 피로를 풀어주려 애썼으며, 여러
가지 요가 동작들을 프린트해서 각자가 집에서도 요가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다. 오전 9시, 박희권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님과의 대담 시간이었다.
박희권 대사님은 30년 전인 1984년 스페인 외교관학교를 들어가게 된 계기와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 배경, 그리고 현재의 자신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통하여 차세대들에게 세 가지로
요약하여 말씀을 전했다. 첫째, 글로벌 시대에는 전문성이 있어야 하며, 둘째 , 글로벌시대의 리더로서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며, 세째, 여성으로써 중요한 것은 가정과 자녀교육임을 전 세계 1,500만의 유대인을 예를 들며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세계를 여러분의 것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끝으로 전하자 다음의 질문들이 이어졌다.. ‘어렵고 힘든 역경이 닥쳤을 때 어떻게 극복 하셨는 지
알고싶습니다”라는 질문에 종교생활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받았으며, 가족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답하며,
한국말의
중요성과 언어의 전달 능력의 중요성 그리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라는 것을 강조하셨다. 또한
외교관 생활 중 어느 분야에 전문성을 두고 관심을 가지고 일하셨냐는 질문에는 독도와 해양문제에 30년 이상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앞으로는 기회가 되면 남북통일을 위해 기여해야겠다는 말씀을 전하며 통일의 민족적 과제와 소명을 피력했다. 대사님과
차세대들의 질문이 끝난 후 미리 선발 된 3명의
차세대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되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차세대 전원에게 참가인증서를 전달하였다. 특별히
올해는 코윈 스페인 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장학금 외에 신현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스페인지회장과 이길수 재스페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두
분의 장학 후원금이 더해져 한명으로 예상했던 장학생이 세 명으로 늘어나, 받는 이나 주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으며, 앞으로는 매년 코윈 스페인 장학생을 늘려가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한인사회에
잔잔히 스며드는 계기가 되었다. 끝으로
이인자 코윈스페인 회장은
‘2박 3일동안 차세대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2014 차세대여성지도자양성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봉사하며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들이었기를 바라고 앞으로 차세대 여러분들이 한인사회의 빛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마지막 일정인 문화탐방을 위해 자리를 이동했다. 일정이
끝나는 날이 일요일이다보니 대부분의 차세대들이 문화탐방을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웠지만 우리는 THYSSEN박물관에서 열리는 HUBERT DE GIVENCHY의 작품들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으며,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야외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었다. 일정이 끝난 후 김 지원양은
‘2014년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 대회를 통해
2박 3일
동안 진행 되었던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저희 차세대들은 많은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아주 좋은 시간었습니다. 첫날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준비되어진 많은 경연들을 통해서 저희들은 미래를 크게 꿈꿀 수 있게 되었고,
이 사회에서 리더가 되는것이 무엇인 지 배우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우리들의 미래를
다시 한번 그릴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유익한 경연들을 통해서
나 혼자가 아닌 팀웤의 소중함과, 함께 소통하면서
20대에 생기는 많은 고민들과 진로에 대해서도 같이 들어주고 해결해주고 서로가 마음을
열 수 있었던 힐링의 시간들이었고, 또한
많은 추억들도 만들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차세대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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