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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4.12.16 07:08
재향군인회 유럽국가 지회장 대회 및 안보강연회-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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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유럽국가 지회장 대회 및 안보강연회-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재향군인회 안보강연회가 박세환 회장 독일 방문과 함께 12월10일 11시30분부터 쾰른 소재 중국 식당에서 열렸다. 이명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자리에 함께한 내빈 소개가 있었고 6.25참전용사, 재향군인회 독일지회 고문, 자문, 임원, 이사, 월남전우회,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포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세환 회장은 신중언 재향군인회 독일지회 부회장과 문영수 홍보부장, 이병윤 이사에게 공로휘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유상근 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을 비롯해 권병주 국제협력실장의 독일 방문에 환영한다"며 환영사를 시작했다. "반세기 전 조국 수호를 위해 전쟁터에서 참전 용사로 활약했던 전우들이 모인 뜻 깊은 자리에 권영목 초대 지회장을 역임한 고 권영목씨의 부인도 함께해 감사하다"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0년 10월23일 창립 이래 그 동안 회원들의 성원 덕분에 발전을 거듭해 오늘날에 이르렀고, 국가적, 국제적 안보 이슈에 따라 위기 상황이 닥칠 때 마다 거리로 뛰어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최선을 다해 왔음을 밝혔다. 이를 격려하기 위해 박세환 회장이 독일을 방문했음을 설명하며 환영의 박수를 박세환 회장에게 보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제의했다. 마지막으로 뜻 깊은 자리,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유상근 지회장은 환영사를 마쳤다.
박세환 회장을 수행한 권병주 국제협력실장은 고르지 않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박세환 회장의 약력을 소개했다. 1940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출생한 박 회장은 안동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ROTC 1기 생으로 4성장군에 이르렀고, 32년 동안 군대생활을 마치고, 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한나라당 국방위원장을 역임했음을 소개했다.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발될 만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박세환 회장은 재향군인회 33,34대 회장으로 오늘날에 이르렀음을 권병주 실장이 설명했다.
이어서 향군회장을 역임하며 세운 업적을 일일이 소개했고, 재정난 해결을 위해 잠실에 향군 타워를 완공해 연임 대 수입이 240억원에 이르면서 재정난을 해결하게 되었고, 군사작전권 환수에 대한 반대 서명운동을 벌여 2014년 10월24일 이후 전시작전권 환수가 무기한 재 연장되었음을 소개했다.
이어서 재향군인회 홍보 영상이 상영 되었고, 1992년 12월 창단된 향군의 목적과 활동이 소개 되었다. 유상근 회장은 자리에 함께한 권영목 초대 지회장 사모를 소개했고, 뒤를 이어 박세환 회장의 안보강연이 이어졌다.
박 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며, 특히 프랑스와 영국에서 참석한 지회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안보는 공기와 같고 지진과 같고, 남녀, 여야가 따로 없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자신이 수장으로서 한 업적으로 전시작전권 무기한 연기, 종북세력 척결운동, 향군타워 준공을 손꼽았다.
마지막으로 '내 조국은 내가 지킨다''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국민의 마음을 모으면 통일도 된다'라는 요지로 강연을 마쳤다. 박세환 회장은 '조국을 위해 마음을 모아달라'며 거듭 당부했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나가 되어야 함을 특별히 강조했다. 안보 강연 이 끝나자 주최측이 마련한 점심 식사를 나누며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로저널 독일 중부 북부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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