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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5.02.17 01:04
두이스부륵 한인회, 사진작가 Martin Lee 초청 강연회-카메라를 바꾼다고 결코 사진이 좋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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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스부륵 한인회, 사진작가 Martin Lee 초청 강연회-카메라를 바꾼다고 결코 사진이 좋아지지 않는다 지난 2월4일 두이스부륵 한인회(회장 서신선)에서는 한마음 교실(Flachsmarkt 15, 47051 Duisburg)에서 국내외에서 전쟁 다큐사진, ‘전쟁없는 평화’, ‘전쟁의 상처’’ 등 을 사진으로 담아 활발하게 활동중인 사진작가 이용하 교수(Martin Lee)를 초청하여 ‘사진이라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고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공부했다. 갖고 있는 카메라로 직접 실습하기도 하고, 평소에 촬영하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 유익한 강의였다.
현재 예원갤러리 관장이며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진학과 교수로 있는 Martin Lee 강사는 칠판에 카메라의 구조를 그림으로 그려 청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렌즈의 종류, 측광의 종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본인이 직접 찍어 온 광화문의 ‘세종대왕 동상’과 ‘고향’의 작품사진을 들어 보여주며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부연 설명을 곁들였다. 한인회 임원들이 준비한 다과를 나누기 위해 10분정도 쉬는 시간을 가지며 강의는 거의 3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이 교수의 강의 중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는 오류와 중요시할 사항을 든다면.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을 잘 맞춰야 한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맨 뒷줄에 초점을 맞추면 사람전체가 잘 나오며, 단체의 중앙에 맞추면 실수하지 않는다. 우리가 렌즈를 자주 바꾸는데 조리개(렌즈)는 빼지 마라, 먼지와의 전쟁이다. 카메라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면서 부속 장비인 삼각대, 가방, 필터 등에 인색한 경우가 있는데 장만하길 권한다. 카메라를 바꾼다고 결코 사진이 좋아지지 않는다. 자신에게 익숙한 카메라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다. 라며 사진가의 덕목에 대해서도 나열했다. 그는 또 전에는 전시장에서 그림 외 사진을 전시하지 않았지만 2007년이후 사진만 전시되는 갤러리가 발생하면서 사진전용미술관도 여기저기 나오는 추세라며 사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지향적인 예술이라고 칭했다.
이번 강의는 이용하 교수와 예원갤러리 회원들의 작품이 지난 2월2일부터 프랑크푸르트 괴테문화연구소에서 사진전을 열고 있는 기간을 이용해 조재원 한인회 전회장의 주선으로 교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두이스부륵 한인회는 한마음 교실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친교를 권장하고 있다.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좋은 글 나누기와 커피 타임,
기 운동(박타공), 기타 강습 매주 목요일: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 교실,
매달 셋째 주 화요일: 공예 강좌 장소: Flachsmarkt 15, 47051 Duisburg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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