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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5.04.10 19:51
"Der Duft Koreas" 한국의 향기-국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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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Duft Koreas" 한국의 향기-국악 공연 Traditionelle Koreanische Tänze, Musik und Percussion (한국전통무용, 전통음악 및 타악) 2015년 4월25일 뮌헨 공항에 인접해 있는 뮌헨 외곽도시 할베르그모스 (Hallbergmoos)에서 한국 전통예술 공연 „
지금껏 유수의 서양음악만 연주하던 이곳의 " 지난 일년간의 오랜 공연 기획끝에 현 국립남도국악원 악장이며 아쟁주자인 김용호씨, 국립부산국악원 타악주자 강정용씨, 베를린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대금주자 유홍씨, 뮌헨의 가야금 주자 장지우씨 등의 국내외 전통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전통음악, 전통무용, 타악을 소개하며 예술성있고 풍요로운 국악공연을 erstKlassik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계획된 공연 프로그람은 승무, 대금독주 청성곡, 아쟁산조, 설장고, 살풀이춤, 가야금 산조, 남해안별신굿 중 가망굿, 침향무, 삼고무 등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 이며 살풀이춤 전수자인 엄혜순 선생은 이미 오래전부터 뮌헨 모자흐 시민문화원 (Kultur- und Bürgerhaus Moosach, München) 에서 한국전통무용 및 타악 강습을 하며 후진 양성에 주력하는 동시에 국내외 국악공연 및 한국문화행사를 꾸준히 주관하며 한국전통문화 홍보 및 보급에 이바지하여 오고 있다. 그는 국내외 전통음악 연주자들과 다양한 국악공연을 이곳 뮌헨에 마련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여기며 쉽지 않았던 공연준비에 협조하여 주신 주독 베를린 한국문화원 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및 주최측 "erstKlassik" 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한다. 2008년 이후 변함없이 할베르그모스시에서 매년 "erstKlassiK" 이라 이곳은 평균연령이 35세 정도인 독일에서 가장 평균연력이 낮은 지역이며, 이 연주회는 매년평균 250에서 300명 정도의 가족을 동반한 많은 주민이 방문하는 그 지역의 큰 문화행사이다. 따라 <기사 및 사진 : 뮌헨 한인회 제공 >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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