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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5.06.09 17:36
임성남 주영대사 런던한국학교 방문, 학생들에게 강연통해 꿈에 대한 비전 심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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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주영대사 런던한국학교 방문, 학생들에게 강연통해 꿈에 대한 비전 심어 주다 임성남 주영 한국 대사가 6월 6일 런던한국학교를 전격 방문해 학생들에게 강연을 통해 꿈에 대한 비전을 심어 주었다. 당일 한국학교는 올해 현충일 60주년을 맞아 추념식을 거행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추모하며, 그들의 뜻을 좇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일로 시작하는 하루였다. 이날 런던한국학교를 방문한 임 대사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진 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게 하고,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 꿈을 실현하는 3 가지 비결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는 ‘건강’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바른 생각을 할 수 없고,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노력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는 ‘올바른 마음’이다. 배운 지식을 바르게 사용하겠다는 마음, 부모님이나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 나의 주위에 있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즉 배려하는 마음이 꿈을 이루는 비결이다. 그리고 노력, 지식을 쌓는 것, 열정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강연이었다. 어릴 때 무전 여행을 하며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은 꿈을 가졌다는 임 대사, 무전 여행은 아니지만 외교관이 된 지금 세계를 돌아다니는 꿈을 이룬 셈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꿈을 실현한 대사님으로부터 그 비결을 얻기 위한 질문이 시작됐다. “대사님은 어렸을 때 엄마가 무서웠나요?” “지금도 엄마가 무서운가요?”라는 천진한 질문부터 “한영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것과 우리 나라의 통일이 어떤 관련이 있나요”라는 진지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꿈을 꾸는 학생들의 질문은 다양했다. 후자의 질문에 “영국은 세계 평화와 안보를 담당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의 하나로서 영국이 유엔 내에서 영향력이 있다”는 간단한 설명을 하며, 외교관들이 하는 일들을 설명했다. 또한 이 날 대사관 부인회에서는 지난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2000.0)를 런던한국학교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꿈꾸는 런던한국학교 학생들을 위해.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다시 다지며,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에 힘이 있다. 그렇게 가다 보면 자신의 꿈이 자신과 한 몸이 되어 실현되는 날을 맞게 되리라. <기사 자료 및 사진 제공: 런던한국학교> 영국 유로저널 김정규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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