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외식업협회, 킹스톤 카운슬에 청소년 마약퇴치기금 기부
재영한인외식업협회가 그동안 뉴몰든 한인타운 시청에 매년 기부해오던 2014년 청소년 마약퇴치기금을 전달했다.
재영한인외식업협회는 매년 한인타운이 있는 킹스톤 카운슬(시청)에 매년 500-1000 파운드를 기부해왔으나 이번에는 지연되어 직전집행부(직전회장 오현용) 임원들이 지난 17일에 킹스톤 시장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이후 직전 집행부는 킹스톤 시장과 환담을 통해 한인타운 내 재영한인외식업협회 회원사들이 당면하고 있는 주차문제, 사용자 지방세( Business rate)등에 대해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킹스톤 시장은 " 현재 킹스톤구에 16만명의 인구가 존재하는데, 이중 14%가 외국인이며, 30년후에는 약 35%으로 증가하여 3명중 1명이 외국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킹스톤 시장은 현재 시장의 목과 가슴에 걸쳐서 차고 있는 은색 Chain(링)이 1820년에 만들어져 링 고리 뒤에 시장이름을 세겨넣는데 현재는 모든 링에 이름이 들어가서 더 이상의 공간이 없어서 자기의 이름을 집어넣으려면 새로운 링고리를 제작하여 넣어야 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기사 자료 및 사진: 재영한인외식업협회 직전 집행부 제공>
영국 유로저널 김정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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