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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5.08.04 19:30
청주/함부르크 청소년 환영 오찬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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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함부르크 청소년 환영 오찬 리셉션 함부르크 총영사관 (장시정 총영사)에서는 한국 청주시와 함부르크 반즈벡 (wandsbeck) 구청간의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에 따른 2015년 함부르크를 방문하게 된 청주 학생들과 반즈벡 청소년의 집 학생들을 장시정 총영사의 배려로 7월 22일 총영사 관저에 12시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환영 오찬 리셉션에 초대했다.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 담당 김옥희씨, 반즈벡 구청 직원, 난민융화를 담당하는 기독교 교회직원, 청주교환담당책임자들 , 청주의 여러 고등학교 학생16명, 반즈벡 청소년의 집 학생 14명 등 총40명이 초대에 응했다. 12시 30분에 관저에 도착한 청소년 및 일행을 입구에서 장시정 총영사와 김남호 영사가 환영인사로 맞으며 총영사관에서 준비한 독일학생신문(한국문화 소개)과 장시정 총영사가 지난 6월 17일에 한국 문화일보에 기재한 함부르크 소개글을 나누어 주었다. 응접실에 마련한 비데오 관람에 앞서 장시정 총영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장시정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에세이에서 이미 함부르크 소개 및 자랑을 했는데, 청주에서 온 학생들에게 방문한 도시를 좀더 알게 하고 싶어 덧붙여 이야기 하면 함부르크는 역사적인 상업도시일 뿐만 아니라 , 문화적으로도 세계적인 다양한 면을 제공하는 도시로 낯선것에 대한 두려움을 뛰어넘어 공동의 성공을 추구했던 한자 자유도시 함부르크 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사말이 끝난후 독일팀은 한국경제 발전을 소개하는 비데오를 관람하고, 청주팀은 마치 이런 행사를 위해 준비한것 같은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정원으로 나가, 장시정 총영사의 독일 교육 시스템(대학, 짐나지움, 직업학교, 도제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언어에 대해서는 사립대학 경우 영어 강의가 있지만 유럽에서 경제력 분야에 강한 독일이므로 독일어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결정하면 다양한 방면으로 좋을것 같다고 했고, 취업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국과의 차이로 보면 이곳이 취업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장점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학생들의 활발한 질문과 답변이후 정원에서 갈비 바베큐 오찬이 있었다. 반찬으로 총영사 사모님이 직접 만든 새우,고구마 튀김, 잡채, 만두, 김밥 그리고 김치등으로 청주 팀뿐 아니라 독일 팀들도 맛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식사 후 장시정 총영사는 아주 커다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장난스런 발표를 해 모두의 호기심을 유발 시켰다. 탁자위에 놓여진 것은 장시정 총영사가 중학교때 부터 수집해 왔다는 우표들 중 독일과 오스트리아 우표들을 일정한 케이스에 넣어 참석한 모든이들에게 하나씩 갖어 갈 수 있게 넉넉히 준비한 것이다. 놀라운것은 우표 하나 하나 다양하게 분배,배치해 우표 케이스에 넣어 만든것으로 장시정 총영사가 잠이 안오는 밤에 일어나서 만들었다고 설명하자, 독일 기독교 교회 직원은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웠을까 하며 감동해 했다. 또 나누어준 케이스 어딘가에 독도 우표 2장 이 숨어 있다며, 그것을 찿아 내는 학생에게는 상품이 있다고 하며 , 한국학생들은 독일 학생들 독도 우표 찿는것을 도와 주라고 했다. 독도 우표는 청주 두 남학생들이 찿아내어 , 고급 인삼사탕 한상자씩 상품으로 받고, 독일 팀에게도 위로상을 주었다. 장시정 총영사는 요즈음 청소년들은 컴퓨터등으로 우표수집은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데, 우표수집은 여러나라의 문화,자연, 역사등을 배우게 해주는 좋은 역활을 하기에 권하고 싶다고 했다. 장시정 총영사의 선물은 자신이 소중히 모아 온 것을 나눔 으로서, 또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서 주었기에 정말 커다란 선물이었고, 또 독도우표를 찾는 게임을 통해 재미와 간접교육을 갖게했다. 청소년들에게 총영사 관저 오찬 방문은 여러면에서 깊은 의미를 갖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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