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 자연농장 친환경 농업전문가 방문 이어져
한국농수산대학(전북 전주 소재) 채소학과 홍규현 교수는 친환경 농업분야를 공부하는 전북농업마이스터 대학 농업인학생
20명을 데리고 8월11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및 네덜란드를 돌며 유기농 및 친환경농업 연수를 하던 중
14일에는
독일 아헨에 있는 자연농장(Bundesstr. 6a, 52499 Baesweiler)을 방문하여 장광흥+박봉순
부부의 대환영을 받았다.
마침 고추밭에서 작업을 하던 농장부부는 손님들에게 5만평이 넘는 넓은 땅에서 재배되는 청정채소들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여러 질문에도 자세한 설명을 하면서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결코 쉽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장차 유기농 및 친환경 농업 전문가가 될 학생들은 넓은 대지와 더불어 자연 속에서 흙과 함께 살고 있는 농장부부를 격려하면서 닮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