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한인회 제30회 정기총회에서 김남숙 신임회장 선출
도르트문트 한인회(회장 김시균)에서는 8월29일 오후 2시부터
정용석(전 한인회장)의 태권도장 ‘정 Sportcenter(Westerbleichstr.60,
44147 Dortmund)’ 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감사에 전 한인회장들이었던 이계방,
최월아
씨를 선출하고 회장에는 여러해 동안 임원으로 돕고 있는 김남숙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어느 한인회나 신임회장 선출시에는 새로운 회장이 나오지 않을까 봐 조마조마하다는데 도르트문트 회원들은 한인회 일을 내일처럼 서로 돕고 돌아가면서 회장을 하되 또 아무에게나 맡겨서는 안된다는 전 회장들의 염원이 받아들여져 이번에는 젊은 회원에게 회장직을 맡긴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회원 단합파티를 하였다.
김남숙 신임회장은 여러해동안 도르트문트 한글학교 교장으로 봉사하면서 학생들에게 전통음악을 전수하고 있으며 다시라기 국악동아리를 이끌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