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 살리기 베를린지부 백일장 대회 입상자 시상식 가져
겨레얼 살리기 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 베를린지부(지부장 정정수)는 지난 10월17일 오후에 베를린 한인회관에서 격년제로 실시되고있는 제2회 백일장 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6일 한국 문화원에서 겨레얼살리기 운동본부 유럽본부(본부장 박홍근) 주최, 베를린 지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등 시제로 백일장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작품들이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 이었다.
금년 백일장대회에는 31명의 베를린 동포 자녀들이 참가했으며 그중 9명이 장려상, 동상, 은상 그리고 금상을 차지 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복선 겨레얼 베를린지부 부지부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김승홍 부지부장 축사, 박경란 베를린 심사위원의 심사 평가기준 설명과 함께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번에 영광의 금상을 수여받은 간효진양은 부상으로 받은 상품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면서 기뻐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겨레얼살리기 베를린 지부 임원들이 준비해온 간식과 후식을 즐기며 대화의 장으로 시상식을 마무리 했다.
▰ 베를린 지부 입상학생 명단
• 금상: 간효진
• 은상: 민지원, 박지원
• 동상: 김온유, 최창민, 강주은
• 장려상: 민지형, 최유민, 윤지후
-겨레얼 베를린지부 제공-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