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제22대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4차 정기총회- 최광섭 신인회장 선출


 

제22대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4차 정기총회가 2016년 1월8일 14시부터  에센 소재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회관이 비좁을 만큼 수많은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김승하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고, 김승하 사무총장은 4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므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했다.

 

고창원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고창원 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고창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떠도는 유언비어로 인해 마음 고생이 많았음을 토로하며, 그 동안 동포사회에 알려진 기고문에 대해 반박 설명을 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인사말에 이은 기고문 반박 설명을 계속한 고 회장은 내친김에 사회까지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1.JPG


또한 3.1문화 상금에 대한 성규환 고문의 설명이 있었고, 김승하 사무총장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재무보고 순서에서는 배인덕 재무부장이 불참한 관계로 김승하 사무총장이 대신했고, 일부 회원들은 재무보고 용지에 김상록 수석감사의 서명 누락을 지적했고, 배인덕 재무를 대신해 김승하 사무총장이 대리 서명한 부분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상록 수석감사는 오랜 한국 체류로 인해 서명을 할 수 없었음을 해명했고, 고창원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받았던 고통을 해명 하고 싶다며, 그 동안 주차장 설비로 6만 유로가 소요되었고, 그 동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송금된 지원금은 고은성씨를 직원으로 고용한 가운데 고은성씨의 입회하에 돈을 인출할 수 있으며 첫 지원금 5천만원은 한독간호협회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그밖에 파세연과 글뤽아우프회가 업무 대행으로 3개 단체가(한독간호협회, 파세연, 글뤽아우프회)공동으로 사용했음을 밝혔다.

 

또한 시범사업으로 중부지역부터 독거노인 돕기 행사를 했고, 글뤽아우프회가 최우수 보고 단체로 선정되어 한국으로부터 지원 예산이 3배로 늘어났음을 설명했다. 지난 2014년에 열렸던 가요무대 행사비와 회관 운영과 50주년 행사 등을 포함해서 경비가 지불되었음을 고창원 회장이 구두로 설명했다.


neu.JPG

 

문흥범 회원은 27억원이 유용하게 사용되었다면 문제가 될 일이 없지만, 여러 단체로부터 지원 받은 27억원에 대한 지출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으니, 잘못을 시인 할 것은 시인 하라고 고 회장에 요구했다.

또한 4년에 걸쳐 국제의료재단으로부터 지원 받은 16만 유로에 대한 재정 보고가 없으며, 재정 보고에는 지난 1년 동안의 3만 유로에 대한 수입, 지출만 기록되어 있어, 상식과 신뢰를 크게 벗어났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고 회장은 "실수를 많이 했다. 셈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산다. 과정에서 실수 했다면 이해해 달라"고 말했고 최정식 총연합회 고문은 회관 구입 과정을 설명 했다.

최정식 고문은 회관 운영을 위해 매달 2,900유로가 지출 되고 있으며, 매월 회관 수입은 1,800유로로 매달 1,100유로 적자가 나고 있지만 각종 찬조금과 고창원 회장이 충당함으로써 적자를 면하고 있음을 밝혔다.


3.JPG

 

홍종철 회원은 파세연이 유령단체임을 주장했고, 고 회장은 파세연은 미국에서 만든 단체임을 주장했다.

파세연의 정당성을 놓고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자 허정량 회원은 잘못된 토론 문화로 인해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함을 지적하며, 원만한 회의 진행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백진건 후보는 이날 회장 선거를 할 수 있는 회원 확인을 주장했고, 고창원 회장은 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금을 관리하는 고은성씨의 지원금 사용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들을 것을 제안했다.

지원금 사용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조기택 감사는 "고창원 회장의 행적을 모두 파헤쳐 보았지만, 특별히 감사할 사항이 없었음을 밝히며, 감사가 잘 못 된 부분이 있다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병순 회원은 감사는 회장과 사무총장이 하는 것이 아니라며, 감사가 두 차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사를 한 것과 재무가 없는 상태에서 두 번의 감사가 있었던 것은 엄연한 잘못 임을 지적했다.


정.JPG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계속된 회장 선거에서는 정안성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정안성 선거관리위원장은 최광섭 후보는 정식으로 후보 등록이 되었으나, 백진건 후보는 정관 14조 3항에 의해 회장과 회장 추천인이 정회원 자격이 없어서 후보등록 서류를 반환했음을 발표했다.

선거 2주 전까지 미비된 부분을 보완하라는 선관위의 권고를 지키지 않은 탓에 후보 등록이 취소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하자가 없음을 밝히며, 2013년 3월15일 정관 개정을 기준으로 후보 자격이 없음을 밝혔다.

 

이에 맞서 김용길 회원은 후보 자격을 떠나 정관에 준하면 글뤽아우프 회원은 한 사람도 없음을 설명하며, 새 정관 10조에 따르면 회원들 모두 다시 입회원서를 제출해야 회원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

따라서 이 자리에서 후보나 회원 자격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임을 재차 강조했다.

 

서광구 회원은 수석 감사와 재무 서명이 누락된 재무보고 서류를 볼 때 총회 자체가 무산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이병윤 회원 역시 통상관례에 의하면 총회 당일에도 회비를 내고 총회를 개최했는데, 멀리서 글뤽아우프회 발전을 위해 찾아온 선, 후배들이 모인 자리에서 굳이 큰 목소리를 내며 얼굴을 붉혀야 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백진건 후보는 2015년 회계연도는 1월1일11부터 12월31일까지인데, 정관에 2년치 회비를 내라는 조항도 없는데, 회원들에게 공문으로 새 정관을 알리지도 않고 불과 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등록을 무효화 하는 것은 부당함을 호소했다.

백 후보는 후보 등록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정기총회 자리인 만큼 의견을 제안하고, 질의를 통해 대안을 찾았으면 하는 의견을 내어놓았다.


4.JPG

 

정안성 선거관리위원장은 최광섭 후보를 단일후보로 하고 계속 선거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감사 선출에 들어갔고 조기택, 홍사연, 김성종(수석감사)이 감사로 선출 되었다.

 

1년치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은 투표를 할 수 없다는 선거관리위원장의 설명에 대다수의 회원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회원들(77명)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66표 기권 11표로 최광섭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이날 회의는 총회를 진행하는 사회자가 욕설을 내뱉고 마이크를 빼앗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여주어   회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27억원 사용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어놓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친목회라는 명칭이 부끄러울 만큼 친목은커녕 불신과 분열을 초래한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글뤽아우프회가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음이 명백해졌다.

 

독일 유로저널 중부북부지사장 김형렬(hlk195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59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34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61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23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60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2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43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76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8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22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4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0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4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6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57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5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1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43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3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61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7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7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54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0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7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0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6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291
4614 프랑스 ISPEM 학원 부도사태, 프랑스 한인 유학생들 피해 심각 file eknews10 2016.02.01 2085
4613 영국 영국 한인 사회, 친목과 화합의 장을 열 새 한인회 탄생 file eknews 2016.01.26 2621
4612 영국 영국 탈북 동포들, 런던한겨레 학교 설립해 file eknews 2016.01.26 3504
4611 영국 재영한민족협회 창립 2주년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file eknews 2016.01.26 2844
4610 독일 장시정 함부르크총영사, 함부르크 로타리클럽 초청 강연 eknews05 2016.01.26 2694
4609 독일 재독한인간호협회와 글뤽아우프회, 주독일 이경수 대사 신년인사 방문 가져 file eknews05 2016.01.26 2095
4608 독일 복흠한인회 신년잔치- 한독문화의 밤 file eknews05 2016.01.26 2970
4607 독일 재독한인총연합회 2016년 신년하례식 및 연석 간담회 file eknews05 2016.01.26 2163
4606 독일 23년만에 독일로 돌아온 육근병의 '눈' 초대전 file eknews05 2016.01.24 2579
4605 독일 유럽현대예술의 안방, 독일무대에 도전하는 이혜경&이즈음 무용단 file eknews08 2016.01.20 2214
4604 독일 (사) 도이칠란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년하례식 file eknews05 2016.01.19 2212
4603 독일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2016년 신년잔치 file eknews05 2016.01.19 2810
4602 독일 북한 대사관 앞,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다 ! file eknews05 2016.01.19 2416
4601 독일 2016년 레크링하우젠 한인회 신년잔치 file eknews05 2016.01.19 1947
» 독일 제22대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4차 정기총회-최광섭 신인회장 선출 file eknews05 2016.01.19 2205
4599 독일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하는 한국 현대음악 소개의 무대 file eknews05 2016.01.18 2500
4598 독일 2015년 뒤셀도르프 송년의 밤-2세들도 함께하여 대성황 file eknews05 2016.01.07 2554
4597 독일 쾰른 한인회 송년잔치-내가 주인공, 솔선수범 file eknews05 2016.01.05 2643
4596 프랑스 파리 16구 빅토르위고 대로에 « 한국인 우대 쇼핑거리 » 형성 file eknews10 2016.01.02 5105
4595 스페인 2015년 코윈 스페인 주최 한인 여성 미술전 file eknews 2016.01.02 4539
Board Pagination ‹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