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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6.05.09 22:02
민주평통 베를린 지회 ‘통일 준비 청소년 사생 및 글짓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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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베를린 지회 ‘통일 준비 청소년 사생 및 글짓기 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 북유럽협의회 베를린 지회는 지난 4월 30일 포츠담 광장 에 세워진 통일정 앞에서 통일 취약세대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과 통일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통일준비 청소년 사생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차세대 청소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를린과 브란덴 브르크주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대상으로 사생 및 한글 글짓기 대회에 총 35명이 참가하였다. 그중 28명이 그림에 응모하였으며, 7명이 글짓기에 응모하여 2시간이 넘도록 열띤 경연을 하여, 그림에서 5명의 학생과 글짓기에 2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특별상에는 ‘통일’ 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8살의 김 찬현 어린이, 대상에는 ‘통일한국’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9살의 이근형 어린이, 최우수상에는 ‘친구들아 보고 싶어 , 같이놀자’의 7살의 성준혁 어린이, 우수상엔 ‘북으로 보내는 편지’라는 글짓기를 한 윤지후 어린이, 3명의 장려상엔 ‘북한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주제로 글짓기를 한 박예원 어린이, ‘Frieden in Korea’ 변서윤 어린이와 ‘통일은 우리의 소원’그림을 그린 강지우 어린이가 수상을 하였다.
특별히 특별상과 대상 수상자를 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은 열띤 토론을 걸쳐 작품성과 순수성까지 따져 수상자를 정할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독 대사관의 김동업 총영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격려 인사말과 상장 및 상품까지 제공해 주었으며 황승희 통일관은 어린이들에게 통일교육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지원 해 줬다.
베를린 한국문화원의 궨세훈 원장은 문화원 공간사용은 물론 참가하는 학생들 전원에게 크레파스 셋트를 기증해줬으며 당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사생및 글짓기 경연에 참관하여 “어린이들의 순수한 창의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원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날 이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게 적극적인 문화원 직원들의 협조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이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베를린 한글학교 조현진 교장, 또 무엇보다도 이런 행사를 하면서 정작 주인이 되는 참가 학생들이 우리 조국의 평화통일에 관심을 갖고 이 행사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해준 학부모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바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부터는 베를린 지회가 주관하고 주독대사관, 한국 문화원 그리고 베를린 한글학교가 후원을 하는 걸로 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김동업 총영사, 권세훈 문화원장 그리고 조현진 한글학교 교장과 협의된 것 또한 커다란 수확이라 할 수 있겠다.
시상식이 끝나고 나서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 함께 부르고 사생대회를 마무리 한 후 시내 모 식당에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업 총영사도 함께 했으며, 앞으로 기성세대와 차세대의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과 베를지회 후반기 활동계획에 대한 토론과 협의를 하는 시간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민주평통 베를린 지회는 이날 입상한 학생들을 5월28일 드레스덴으로, 또 전체 참가자 학생들은 7월9일 베를린 통일역사 현장 탐방을 지원한다. 이 역사현장 탐방에는 자문위원 두명 (정환희 위원, 최호전 위원)이 안내와 가이드로 봉사 하게 된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베를린 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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