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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6.09.27 02:13
온 마음으로 느낀 함부르크 한인회 추석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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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으로 느낀 함부르크 한인회 추석잔치 2016년 함부르크 한인회(곽용구 회장)주최 추석잔치가 9월17일17시부터 Fraenkel stadtteil schule 22307 Hamburg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당을 가득채운 인파로 한가위 잔치를 즐기려는 교민들의 마음을 피부로
느끼게 해 주었다. 1부 순서는 한인회 김정희 행사부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고, 국민의례 후 곽용구 함부르크 한인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함부르크에는 여러 단체들이 많지만 서로 어울려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범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토대로 서로 힘을 합하여 더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듯이, 각 단체 간의 협조와 조언, 참석과 관심으로 발전하는 각 단체들이 되고, 더 나아가 전체를 아우르는 함부르크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그리고 이 행사에 도움울 주신 장시정 총영사 및 단체들,개인들,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뒤이어 재독 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박 회장은 축사를 통해 8.15 행사를 비롯, 여러모로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는 함부르크 한인회에 감사를 드리고 또 잔치에 와 보니 2세들이 상당수 참석해, 전통이 이어지고 있음에 기뿐 마음이 들었고 우리의 한가위 명절을 맞아 각 가정에 기쁨이 있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했다. 다음 순서로 이경수대사 표창상을 김태열 수상자에게 장시정 총영사로부터 수상하는 식이 있은 후 장시정 총영사의 축사가 뒤를 이었다. 휴가철은 지났지만 9월에 좋은 날씨들이 이어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더 갖게 됨을 감사하고, 이렇게 한인회에서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오랫만에 지인들과 풍성한 한가위 만남을 가지시고, 각 가정의 행운을 빌었다.그리고 영사관 소식으로 2년 6개월의 임기를 끝내고 한국으로 귀국한 김남호 영사의 뒤를 이어 송지은 영사가 새로 취임했음을 알리며, 송지은 영사를 교민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내빈 소개와 글로벌 현지실습생들(대구 보건대학, 삼육 보건대, 계명 문화대, 구미대, 인덕대) 12명이 잔치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함부르크 한인학교(길영옥 교장)의 어린이 합창이 있었다. 다음으로 함부르크의 유명한 부부 성악가 김준연, 김은희 씨의 축가가 있었다. 소망교회 노환영 목사의 식사기도 후 맛있고 푸짐한 저녁식사가 있었다.
2부 순서는 문화행사로 여성 멤버 4명이 치는 삼북이 있었고, 곽영근 씨(곽용구 회장 아들)가 타이스의 명상곡을 환상적인 솜씨의 비이올린 연주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한국을 좋아하는 소녀들로 이루어진 K-pop그룹 Alpha six의 춤이 있었다. 김연정외 3명의 현악 4중주가 있은 후, 강센타(강신규 사범)의 멤버들이 나와 태권도 시범을 했다. 파랑. 빨강, 초록, 검정띠를 맨 남.녀 혼성으로 여러 품세와 격투를 선보였다. 특히 박인하(8살) 어린이는 날렵한 움직임과 격파까지 선보여 귀여움을 받았고, 강신규 사범의 목격파(4장)는 관중들의 긴장감을 고조 시킨 후 많은 환호를 받았다.
3부 순서는 김동민 씨의 진행으로 흥겨운 한마당으로 음악, 춤 그리고 복권추첨이 이어졌고 행운의 최고상 300유로가 들은 복주머니는 한국에서 방문 온 김희영 교수가 받았다. 하루 전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이 학교 지하 부엌과 휴게실에서는 한식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무궁화 축제가 있어 잡채, 김치, 김밥, 불고기, 해물전을 만드는 법을 시범한 후 같이 식사하는 행사를 갖었다. 유로저널 독일 함부르크 정나리 기자 eurojourna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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