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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6.12.06 03:22
주본분관, “제1회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 출범 – 2017년 “본(Bonn) COP 23”의 부대행사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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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제1회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 출범 – 2017년 “본(Bonn) COP 23”의 부대행사로 추진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금창록 총영사)은 신기후체제의 토대를 이루는 역사적인 “파리협정” 채택(2015.12.12) 1주년을 맞이하여, 동협정 이후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구촌 에너지 부문의 다양한 탈탄소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12.1(목) 본(Bonn) 소재 힐튼 호텔에서 세계의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Global Renewable Energy Forum : GREF)”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동포럼은 주본분관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환경부를 참여시켜 이들 기관과의 공동주최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그 밖에도 아래와 같은 다수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 협력 공공기관 : NRW 에너지청(EnergieAgentur.NRW), 독일기술협력공사(GTZ) 산하 EnDev 프로그램, 국제환경도시연합체(ICLEI), 독일개발정책연구소(DIE), Energizing Development - 제휴 파트너 기관: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 유럽재생에너지협회(EUROSOLAR), NRW주 재생에너지협회(LEE NRW) - 환경단체(NGO) 파트너 기관 : German Watch, International Clean Energy Partnership Association & Climate technology Center(ICEPS e.V. & CTC) - 미디어 파트너 : PV Magazine Group(태양광발전전문지)
전체 3개 세션에 14명의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학계 및 에너지 기업,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협회, 환경보호 단체 및 NGO, 파트너 기관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창록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사무국 등 18개 유엔기구가 소재하고 있고, 지속가능개발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중심지로 부상한 Bonn에서 이러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파리협정이 설정한 담대한 목표를 이행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에너지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에너지부문의 탈탄소화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들이 심도있게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우리나라의 권세중 기후변화환경 외교심의관은 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임을 강조하였고, 이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옥사덴(Sakari Oksanen) IRENA 사무차장은 최근 5년간 1.3조 달러가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되어 막대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언급하였으며, 킨리(Richard Kinley)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차장은 파리협정은 재생에너지 협정으로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신기후 체제에 있어 재생에너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동포럼은 에너지 업계가 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을 통한 지구촌 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었으며, 주본분관은 그간 UNFCCC 및 IRENA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전체 프로그램을 “제1부 재생에너지 정책”, “제2부 재생에너지 금융” 및 “제3부 기술 혁신”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주제 발표자로 초청하였다.
본(Bonn)은 기후변화,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개발의 국제적인 중심도시로서, 2015. 6월에는 대규모 유엔국제회의센터(WCCB)가 완공되어 이를 중심으로 에너지기후변화 다자외교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징성이 있는 도시에서 신기후체제와 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UNFCCC와 IRENA 등과 협업하여 금번에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을 출범시킨 것은 향후 신기후체제로의 원할한 이행, 이에 대한 다양한 국제적인 논의와 협력모색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본분관은 UNFCCC 및 IRENA 등 공동주최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금년도에 처음 출범시킨 동포럼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문성을 갖춘 연례행사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 2017년 11월에는 제23회 기후당사국총회(COP 23)가 본(Bonn)에서 개최될 예정임에 따라, “제2회 글로벌 재생에너지 포럼”을 COP 23 공식 부대행사로서 개최하는 방안을 UNFCCC등과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본분관은 이번 행사의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소책자(booklet)로 제작,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온라인판 결과보고서는 UNFCCC, IRENA 등 공동주최 기관 및 기타 협력 기관들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하였다.(기사자료: 본 분관)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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