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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 탁구대회
재독한인 탁구대회가 4월22일 레크링하우젠 소재 Hallenbad 2층 Halle에서 10시부터 열렸다. 멀리 Offenbach을 비롯해 Belefeld,뒤셀도르프,레크링하우젠,아헨 등지에서 선수와 응원단이 함께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장 김희모 부회장과 정한규 회장이 마련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에서 11명의 선수가 참가했고,여자부에서는 여섯 명의 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가렸다.
정 회장은 행사에 앞서 "현재 탁구협회 회장직을 맡아하고 있다. 현재 체육회가 양분된 모습을 보여 체육회장은 초청하지 않았으며,개인적으로 초청한 사람은 없지만,누구라도 대회장에 오면 감사하고 환영한다. 오늘 재독일대한체육회 이흥국 회장과 김일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흥국 회장은 축사로 "아직은 차가운 날씨지만,탁구인들의 투지는 추위를 이기고도 남을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넘쳐나고 있다.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며 탁구인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정한규 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 행사를 위해 수고한 모든 손길 위에도 감사를 전한다."라며 대회를 축하했다.
정한규 회장은 공지사항으로 식사는 행사장 지하실에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준비했고,행사를 위해 차용길 사범이 메달 24개를 후원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김희모 부회장이 대회 장소와 음료수,간식을 준비했고,체육회에서 김밥을 후원했고 청정지역에서 정회장이 직접 채취한 Bärlauch와 미나리를 선물로 줄 것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태권도만 40년 이상 했지만,나이가 들어도 무리가 가지 않는 탁구는 운동 중에서 최고라며 탁구사랑을 마음껏 표현했다. 탁구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탁구동호회에서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며 , 모임을 만들어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기봉 레크링하우젠 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장광흥 부회장,이정자 부회장,이영자 임원,레크링하우젠 한인회 회원등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5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은 맛깔스러운 반찬과 도가니탕,갈비탕으로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눈 참가자들은 푸짐한 인심과 멋진 경기를 통해 탁구협회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함을 느꼈다. 김희모 대회장은 대회를 마치며,좋은 날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홍보가 잘 되어서 내년 대회에는 더 많은 선수가 참석하면 좋겠다"며 마무리 인사말을 했다.
경기 결과
남자 개인 여자 개인 남자 복식 여자 복식 1위:이강원(빌레펠트) 1위:김순자(Offenbach) 1위:정한규,이강원(빌레펠트) 1위:김희모(레크링하우젠),김순자(Offenbach) 2위:최종수(뒤셀도르프) 2위:김희모(레크링하우젠) 2위:신동일(레크링하우젠),박양수(뒤셀도르프) 2위:하리라,이순금(레크링하우젠) 3위:신동일(레크링하우젠) 3위:김영심(뒤셀도르프) 3위:최종수(뒤셀도르프),박희철(레크링하우젠) 3위:김영심(뒤셀도르프),나남철(에센)
혼합복식 1위:정한규,김순자 2위:이강원,김희모 3위:박양수,김영심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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