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원 풀이슬정자 재건축
프랑크푸르트시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관 공동으로 모금운동
지난 5월1일 누군가의 방화로 인해 소실된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이슬정자에 이어 한달 만인 6월1일 새벽 3시경 프랑크푸르트 Bethmann Park 에 있는 중국정원 정자에 다시 방화로 인한 화재로 중국정자가 소실되었다.
프랑크푸르트 경찰은 한국정원 방화범과 동일인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으나 아직 방화범을 체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은 오는 7월1일 새벽 3시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가 불안과 긴장 속에 있다. (2017. 6월7일. 프랑크푸르트 신문)
어찌했던 한국정원의 이슬 정자를 다시 건축하기로 합의한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프랑크푸르트시는 공동으로 재건축기금의 일부를 모금하기로 하고 뜻이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녹지대관청의 관리자 Stephan Heldmann은 한국정원 이슬정자의 화재손실을 20만, 중국정원 화재손실을 25만Euro로 추정하고 있다.
소실된 한국정원 이슬정자 재건축을 위해 모금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e-Mail이나 전화로 연락하면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Mail: gruenflaechenamt@stadt-frankfurt.de
Tel : 069/ 212 30726
독일 유저저널 배정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