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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7.06.26 02:20
재외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 -재독한인동포 단체장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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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 재독한인동포 단체장들과 간담회 지난 금요일(6월16일) 프랑크푸르트 니더라드에 위치한 한식당 강남(대표 이경희)에서 재외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과 김봉섭 교육지원부장이 주프랑크푸르트 백범흠총영사와 오윤영 영사, 문경애 교육원장 및 20여명의 재독한인동포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먼저 주철기 이사장이 인사와 더불어 재외동포재단의 주요사업인 한글학교 지원, 한인회지원, 차세대와 고려인들의 지원 등의 재단사업에 대한 간담회로 모이게 되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서 주철기 이사장은 대표사업으로 학교장연합회 등을 통해 한글학교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근 방문한 이스라엘의 유대인학교는 참고하여 배울만하다고 밝혔으며 한인회중심으로 동포단체 지원을 확대하고 차세대사업의 지원과 특히 거주국 주류사회의 정치참여유도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외동포의 정치참여는 뉴질랜드의 3선 의원(여성)과 스웨덴에서는 4선을 바라보는 의원도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유력한 주의원후보가 나오고 있고 미국의 경우는 많은 동포 주의원들이 지난 20년간 연방의원에 출마를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해마다 재외동포청소년 500여명, 대학생 200여명씩 고국방문에 초대하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신청률이 낮은 편이므로 앞으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고려인들의 지원에 대하여는 유럽으로 오기 전에 우크라이나에서 고려인 80주년 행사에 참석했는데 많은 고려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며 고려인들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전 세계에 퍼져있는 20만 입양인들 까지도 동포로 품어주는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백범흠 총영사는 “독일 동포들은 사실 사업가보다는 취업자가 많고 연세 많으신 분들 중엔 생활 연금자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단체들이 신청하는 지원 사업에 가능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김봉섭 교육지원부장이 성심 껒 섬기는 자세로 도울 것이며 특히 차세대의 주축인 독일의 한글학교가 모범적인 학교로 발전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대답했다. 글뤽아우프 최광섭 회장은 모든 단체가 애로사항이 많다며 특히 에쎈에 있는 문화회관의 지원을 부탁했고 재독간호협회 박소향 사무총장은 지난 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식 때 지원해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그간 진행해온 사업을 소개하였다. 재독한글학교 교장협의회 이하늘 교장은 교장협의회가 25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백서편찬에 관한 지원요청이 원활하지 않음을 보고하며 지원요청을 당부했으며 우리말 집중교육과 관련하여 전문 강사 파견을 요청했다. 김봉섭 교육지원부장은 이에 “백서편찬에 관해서는 하반기 지원 사업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최월아 북유럽협의회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가능한 한 주어진 예산안에서 최상의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역 회장단 최영근 협의회장은 차세대지도자 워크숍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관련한 사업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하자 김봉섭 부장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로 지원요청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종헌 우리뉴스대표의 ”최근 화재로 소실된 한국정원 재건축에 한독 공동 모금중인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도 있기를 요청하며 프랑크푸르트에도 문화회관이 꼭 필요하다.“는 요청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준비된 만찬을 시작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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