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9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한인 사회, 2 개인 한인회 단일화에 다시 힘 보태야 

관련기사: http://www.eknews.net/xe/journal_special/502341


지난 5 년 전 영국내 재영한인연합회(이하 연합회,현 회장 김시우)가 새로 발족되면서 기존의 재영한인총연합회(이하,총연합회,현 회장 하재성)와 함께 두 개의 한인회로 존재하게 되어, 세계 한인 사회는 물론 재외동포재단 등 한국 공공기관으로 부터 분규 지역으로 지목 받아 공식 활동에서 제외 받아왔고, 한인회 행사 등의 지원도 중단되었다.

그 사이 총연합회의 활동이 거의 중단된 상태에 이르고 회장을 선출치 못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자, 한인들을 위한 친목과 화합을 위해 각종 활동을 이어가자면서 당시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던 대부분의 한인단체 등이 참여해 세 번째 한인회를 지향하는 영국한인거주자협회(이하 영한회,조현자 전 회장)가 2016년 3월 초 발족하게 되었다.

이 영한회(조현자회)는 발족 당시 총회와 임원들의 반대로 한인대표 단체라는 문구가 정관에 삽입되질 못해 한인들이나 한인 사회 대표가 아닌 친목만을 도모하는 ‘한인친목 단체’로 세 번째 한인회가 탄생했었다.

영한회( 조현자 전 회장)는 2017년 5월 말까지 발족한 지 몇 달 안 되어 맞이한  '8.15 광복절과 한인축제'를 하지 못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역대 한인회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뜻있는 행사들을 개최해 영국한인들로부터 높은 호평를 받았었다.



영국 한인 사회, 
3 개 한인회에서 2 개로 원래 상태로 복귀해

이러한 시점에서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영한회(조현자회)만이 지난 6월 초 총연합회(하재성회)로 전격 합병에 합의함으로써, 영국 한인 사회는 지난 2016년 3월 영한회(구 조현자회) 발족 직전이었던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연합회(김시우회), 두 개의 한인회로 원상복귀(?) 되어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한인회가 두 개인 분규 지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연합회(김시우회)는 '소송과 채리티 문제에서 자유로운 한인회만이 발족한다면 언제든지 통합에 동참하겠다'고 밝혀왔음에도 불구하고, 양 단체는 이를 무시하거나 무관심인 지는 몰라도 소송과 채리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우려해 온 총연합회(하재성회)로 전격 합병해 전체 한인 사회 통합의 길을 오히려 막아버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총연합회측은 소송이나 채리티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고, 연합회측은 문제가 있다고 상반된 주장을 해왔다: 편집자 주)  

특히, 이 통합건은 영한회 대부분의 임원들이 '소송과 채리티에 자유로운 한인회'로의 통합을 희망해 왔지만, 전체 임원 30 여명 중에 8-9명만 이사회에 참석했고, 참석치 않는 나머지 임원들에게는 통합 방법도 밝히지 않는 채 "통합에 찬성하며 이에 대한 권한을 조현자 회장에게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받아내어, 이들 대부분의 임원들은 통합안이 무엇인 지도 확인치 않아 이사회 이후 발표에 의해 알게 되는 어이없는 일도 발생했었다.

당연히 영한회 임원들은 통합에 찬성했기에 위임장을 주었으나, 방법에 대해서는 일부 임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뒤통수를 맞게 된 것입니다.    
한 임원은 통합 결정 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 지금까지 소송과 채리티문제에서 자유로운 한인회를 만들어 통합한다고만 해왔기에 당연히 그럴 줄 알고 위임장을 제출했다."고 밝히면서 " 한인회에 관심을 안 두면 그만이지 뭐,"라고 덧붙였다.

이 합병 과정에서 일부 임원들이 통합에는 전적으로 찬성해왔지만, ‘한인회 전체 통합에 역행하는 통합안에 반대’하면서 합병 의결 직전에 영한회(조현자회)를 탈퇴해버렸고, 합병 후에도 많은 임원들이 동참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부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영한회(구 조현자회) 임원들은 지난 6월말 독일에서 개최되었던 재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 유총연)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이제는 한인회가 통합되어 하나가 되었다.'고 사실과 다르게 발표하면서, 유총연 임시총회에서 발표까지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한 유총연의 위상까지 추락시켰다는 지적이다.

유총연 또한, 영한회(구 조현자회)가 발족하기 전까지만도 영국 한인사회가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연합회(김시우회)로 분규 상태였음을 이미 알고 있었고, 두 단체의 통합을 위해 수 차례 시도를 유총연 자체에서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탄생한 영한회(구 조현자회)가 총연합회(하재성회)와 통합되어 ' 한인회가 하나가 되었다'는 말을 확인도 없이 곧바로 인정하고 발표했다는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결국 영국 한인 사회에는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연합회(김시우회), 두 개의 한인회가 활동하고 있어, 여전히 분규 한인 사회로 남고 있어 다시 원점에서 통합에 대한 한인들과 한인사회의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뉴몰든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영국한인총연합회(하재성회)와 영국한인연합회(김시우회)외에도 각종 한인 싸이트에는 영국한인회, 영국런던한인회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한인회가 우호죽순 운영되고 있음도 알아야 한다. 

유로저널 인터뷰 기사가 통합을 반대하는 글이라니 !!!

한편, 이와같은 기사와 함께 재영 한인연합회 김시우 회장 인터뷰(본보 34-35면) 기사가 게재된다는 것을 안 일부 한인총연합회(하재성회) 임원들이 '본지의 글이 한인 사회 분규를 유지시키고자 한다'는 망언으로 오도했다.

하지만, 많은 한인들은 이미 통합되어 하나가 된 줄 알았는 데 두 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내용상 상대나 다른 단체를 비난하는 부문이 전혀 없는 인터뷰 내용으로 무난했다고 평가 했다. 

특히, 언론사가 '두 개인 한인회를 하나로 보도하거나 하나만 있다고 주장하여 한인들을 기만하는 행위는 더 나쁘다'면서 오히려 용기있는 보도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유로저널 편집진은 " 유로저널은 두 단체의 통합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인터뷰 안에도 통합 강조 질문이나 내용이 5 곳이나 있다면서 이제는 반듯이 하나가 된 통합을 다시 시도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로저널은 총연합회 임원이 유로저널이 분규지역 해제에 반대한다는 말에 대해 "분명한 것은 한인 대표 단체로 유일하게 정관에 게재한 연합회(김시우회)가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분규 지역 해제를 막으려는 시도 자체가 필요나 의미가 없다." 고 밝혔다. 

또한, 유로저널은  " 일부 총연합회 (통합)의 다수 임원들에게 연합회(김시우회) 임원 명단 변경안 등을 이미 수 개월 전에 알려주면서 연합회의 존재를 알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영한회(조현자회)만으로 통합하면서 한인 사회에 하나가 되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한인들이 평가할 문제이다." 면서 " 유로저널은 사실을 알리는 데 충실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updatefile 편집부 2024.11.18 248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1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4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5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2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7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7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69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69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2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1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1
4999 유럽전체 모스크바 유학 1세대 자녀 <바우만공대> 4년전액 장학생 합격 file eknews03 2017.08.29 3268
4998 독일 주본분관, 2017년 한국게임업체의 유럽진출 지원을 위한 “한-독 게임스컴 네트워킹” 행사 개최 file eknews05 2017.08.28 1981
4997 독일 한글학교의 중요성(정체성)과 이중 언어의 장점 file eknews05 2017.08.28 2454
4996 영국 경계를 넘은 협연 무대 '제4회 K뮤직 페스티벌' file eknews02 2017.08.28 2251
4995 독일 제72주년 8.15 광복절 경축 기념식 및 제47회 전국종합체육대회 file eknews03 2017.08.22 1827
4994 독일 김덕수 사물놀이 한울림팀 함부르크 에서 공연 file eknews03 2017.08.15 3269
4993 독일 제1회 재독대한바둑협회 바둑대회 file eknews05 2017.08.15 1913
4992 독일 대한노인회독일지회 창립1주년 기념식-KBS 탈렌트 가수. 김성환 초청 축하공연 file eknews05 2017.08.15 2348
4991 독일 아리랑 무용단 작은 공연 file eknews05 2017.08.14 2072
4990 베네룩스 K-POP 아이돌을 꿈꾸며-벨기에 브뤼셀 <K-Pop Academy>졸업공연 성황리에 개최 file eknews03 2017.08.08 2636
4989 독일 제3차 동해독도 고지도 전시 file eknews05 2017.08.07 2812
4988 독일 '백세시대 건강운동'세미나-파독 근로자 가정간호 오리엔테이션- file eknews05 2017.08.07 1902
4987 독일 제5회 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 file eknews05 2017.08.07 2951
4986 독일 사단법인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한방진료및 워크샵 오리엔테이션 file eknews05 2017.07.31 1819
» 영국 영국 한인 사회, 2 개인 한인회 단일화에 다시 힘 보태야 eknews03 2017.07.26 18986
4984 독일 재독일 해병대전우회 남부지역 단합대회 file eknews05 2017.07.25 2584
4983 영국 영국 한인 사회, 원래의 두 개 한인회 상태로 돌아가면서... 연합회 김시우 회장과 만나 직접 듣는다 file eurojournal_editor 2017.07.24 19857
4982 유럽전체 ‘2017 한글학교 교사초청연수’ 성황리에 마쳐,「강의 및 체험·참여 중심의 교육활동」 file eknews05 2017.07.24 3025
4981 독일 중부한독간호협회 야유회-뢰머스파게티와 찐빵만들기 file eknews05 2017.07.24 2060
4980 독일 가정간호 서비스 오리엔테이션및 워크샵 file eknews05 2017.07.17 2179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