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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17.08.29 01:10
모스크바 유학 1세대 자녀 <바우만공대> 4년전액 장학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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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유학 1세대 자녀 <바우만공대> 4년전액 장학생 합격 모스크바지역 동포 여고생이 최근 발표된 러시아 대학입시에서 러시아 기술명문대 <바우만공대>에 4년 전액 국비장학생으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모스크바 한인 동포 대표신문인 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한국으로 치면 특목고에 해당되는 5년과정의 <리체이 1533> 정보기술학교를 지난 6월 졸업한 박경민(러시아명 카챠 박, 17세)양. 이 학교는 러시아에서는 몇안되는 컴퓨터관련 정보기술 특수학교로 <마이크로소프트사>나 <인텔> 등의 회사도 교육관련 프로젝트를 이 학교와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입시는 <예게>라고 불리는 전국 단위의 일원화된 시험을 통해 얻은 점수를 가지고 원하는 대학(5개까지 지원가능)의 학과(3개까지 가능)에 지원해 우열을 가리는 방식이다. 국비장학생과 기업장학생이 있으며 우선적으로 뽑는 이들 장학생들의 최종 선발결과는 8월 6일날 발표되었다. ![]() ![]()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박경민 양 박양은 지난 6월 치러진 <예게>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건축디자인> 등 여러 대학 지망학과 가운데 <나노엔지니어링>이라는 학과를 최종 선택했다. "새로운 가능성을 안겨줄 나노세계의 매력에 끌렸어요.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싶어요." 그림이나 디자인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인 박양은 타학과 지망을 뒤로하고 <나노>를 택한 자신의 입장과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박양은 91년 소련시대에 유학을 와 현재 한글신문인 겨레일보를 운영하는 박종권(54)씨의 장녀이다. 박양의 동생인 박성진(러시아명 소피아 박)양도 댄스스포츠로 지난해 영국 플랙풀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들 자매들이 러시아 주류사회에서 크게 활약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바우만공대>에는 13명의 한국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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