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제 12회 런던한국영화제’, 한 달간 한국영화의 열기 뜨거울 전망

 ‘제 12회 런던한국영화제 2017(The London Korean Film Festival 2017/이하 영화제)’가 10월 26일(목)부터 11월 9일(일)까지 개최된다.  
1110-한인취재 2 사진.png
올해로 12회를 맞는 런던한국영화제는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범죄도시>를 비롯하여, 인디영화, 여성영화, 고전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영화 60여 편을 소개한다. 특히 금년도 영화제에서는 누아르 영화를 테마로 선정하여, 한국 영화사 속에서 폭력과 범죄 등 사회의 어두운 측면을 다루는 누아르 장르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집중 조망한다.

개막작은 홍상수 감독의 <그 후>,폐막작은 김대환 감독의 <초행>
1110-한인취재 2 사진 2.png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이하 문화원)에 따르면  금년도 개막작으로는 2017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었던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선정되었다. 홍상수 감독은 그 동안 칸 영화제에서 <클레어의 카메라>, <다른 나라에서>, <하하하> 등 총 10편의 작품을 초청받은 바 있다. 홍상수 감독은 금년에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영화제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및 Q&A에는 김형구 촬영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폐막작으로는 김대환 감독의 <초행>이 선정되었다. <초행>은 <철원기행>으로 주목받았던 김대환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한국의 가족 관계와 정치적 변화 등 다층적 프레임을 통해 두 남녀의 연애담을 새롭게 바라본 작품이다. 11월 8일에 열리는 폐막작 상영에는 김대환 감독이 참석하여 영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한국의 누아르 영화 테마로 정해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해 ‘여성감독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여성의 삶’ 테마에 이어 한국의 누아르 영화를 테마로 정해, 한국영화사에서 주요 감독들이 누아르를 어떻게 의식하고 변용해왔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누아르를 단순히 범죄와 폭력을 다루는 영화가 아니라 우리 삶의 어두운 면을 통해 사회 시스템의 모순적 구조를 드러내는 방향으로 새롭게 조망해나간다.  
대표작으로는 한국 누아르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이만희 감독의 1964년 작 <검은 머리>와 이두용 감독의 1980년 작 <최후의 증인> 복원판을 상영한다. 한국에서 누아르라는 개념이 충분히 정착되지 않았을 시절에 어떻게 누아르라는 장르를 선보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ㅇ 아울러 <신세계>, <초록물고기>, <비열한 거리> 등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단상을 은유적으로 그려낸 대표적인 누아르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차이나타운>과 같이 우리사회의 우울한 자화상을 드러내는 영화를 비롯해 금년도 히트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최신 누아르 영화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 누아르 분석위한 포럼행사도 개최 

한국 누아르를 영국 및 세계 영화계의 관점에서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포럼행사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미국 작가이자 세계적인 누아르 전문가 에디 뮬러(Eddie Muller)와 한국 영화평론가 허문영이 참여하여 한국의 누아르에 대해 다각적으로 토론한다. 그리고 <최후의 증인>의 이두용 감독과 <킬리만자로>,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도 직접 참여하여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누아르에 대한 생각과 체험을 전할 예정이다.    

올 영화제, 다양한 섹션 준비되어  
1110-한인취재 2 사진 4.png
이번 영화제에는 또한 ‘시네마 나우(Cinema Now), 인디영화(Indie Firepower), 여성영화(Women's Voices), 다큐멘터리, 고전영화, 애니메이션’등 다양한 섹션이 준비된다.  
 ‘시네마 나우’ 섹션에서는 <범죄도시>, <대립군>, <컴, 투게더>, <환절기>, <마스터>, <장산범> 등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상업영화, 독립영화, 예술영화 6편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영국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Tony Rayns)가 프로그래밍을 담당한 ‘인디영화’ 섹션에서는 <논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등 정윤석 감독의 장편 2편과 단편 3편을 상영한다. 정윤석 감독은 최근 한국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으로서 이번 영화제를 직접 찾아 런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110-한인취재 2 사진 3.png
‘다큐멘터리’ 섹션에서는 영화를 통한 저항의 가능성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해온 다큐창작집단인‘연분홍치마’에 주목하여, 용산 참사와 그 이후를 기록한 <두 개의 문>, <공동정범>, <안녕 히어로> 등을 상영한다. 또한 이혁상 감독이 직접 런던을 찾아 관객과의 대화는 물론 현지 저널리스트와 함께 한국과 영국에서 만들어지는 다큐멘터리를 통한 사회적 실천 및 연대양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여성영화’섹션은 지난 해 테마에 대한 영국 영화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금년도부터 고정 섹션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 섹션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혜영 프로그래머와 지난 해 포럼에도 참여했던 영국의 페미니스트 필름 액티비스트 소피 메이어(Sophie Mayer) 박사가 프로그래밍에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금년에는 영화 <시국페미>, <미열>, <야간근무> 등을 상영할 예정으로, <시국페미>의 강유가람 감독이 영화제에 참석하여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에서 현지 여성영화 운동가 및 감독들과 특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고전영화-배창호 회고전’섹션에서는 배창호 감독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케임브리지 동아시아학과 교수인 마크 모리스(Mark Morris) 박사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여 198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창호 감독의 <꼬방동네 사람들>, <고래사냥>, <꿈>을 상영한다. 배창호 감독 역시 런던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영화가 어떻게 시대와 호흡하고 그 시대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였는지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쟝센단편영화제 수상작과 한국 애니메이션 2편을 상영할 예정이며, 런던의 주요 영화기관 럭스(LUX)와 공동으로 임민욱 작가와 구동희 작가의 예술영화 작품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런던한국영화제는 11월 8일(수) 폐막작 <초행>으로 런던에서의 막을 내린 후, 노팅험, 셰필드, 글라스고, 맨체스터, 벨페스트 등 영국 내 5개 도시 순회상영을 통해 11월 19일(일)까지 한국영화의 열기를 영국 각지에 전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의 용호성 문화원장은 이번 런던한국영화제에 대해 “화려한 개막행사에 유명 배우를 초청하여 지난해 히트작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탈피하고자 했다”고 전하며,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한국사회가 갖고 있는 다양한 층위의 고민과 살아가는 모습들을 가감 없이 드러냄으로써 한국사회와 한국문화에 대한 영국 관객들의 공감과 이해를 넓히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영화 상영 일정은 지면 관계상 홈페이지(www.eknews)의 한인취재에 게재함> 
<기사 자료 및 포스터: 영국문화원 자료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영진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819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1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16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568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164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16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091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11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05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15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084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06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0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15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548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099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1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4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3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06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770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28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79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488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469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4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0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678
5060 독일 함부르크 열린문 교회 자선 음악회 file eknews05 2017.10.31 3032
5059 유럽전체 하와이 여행기-재외한인간호사 학술대회 참가 file eknews05 2017.10.29 2569
5058 독일 한국을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2세 Jennifer-한국예찬가 file eknews05 2017.10.29 1802
5057 독일 함부르크 한인회 장년부 강연 file eknews05 2017.10.27 2081
5056 독일 독일 한인 유학생 '주현제'씨 세계적 명문 예술 대학교(독일)에서 건축석사과정 우수졸업상 수상 및 마이스터슐러(Meisterschuler) 사사 받아 file 편집부 2017.10.24 3738
» 영국 제 12회 런던한국영화제’, 한 달간 한국영화의 열기 뜨거울 전망 file 편집부 2017.10.24 2697
5054 스페인 스페인 최대 한국영화 축제 ‘영화와 음악’ 주제로 개막 file 편집부 2017.10.24 1948
5053 스페인 한국 여인의 감성이 플라멩코를 만나다. La sensibilidad coreana encuentra al flamenco eknews02 2017.10.24 2190
5052 독일 한국대사관 본 분관, 제1회 한독 환경워크숍 『건강한 도시를 위한 효과적인 대기질개선책』 개최 file eknews05 2017.10.23 2036
5051 독일 제 1회 함부르크 장기대회 file eknews05 2017.10.23 2605
5050 독일 태권도 지도관 유럽지부 제24회 국제태권도대회 file eknews05 2017.10.23 2678
5049 독일 복흠 한인회 강연시리즈 7. ‘더불어 민주당 이종걸 의원 강연 및 간담회’ file eknews05 2017.10.23 1752
5048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학예회 발표 file eknews05 2017.10.23 2140
5047 프랑스 2017년 파리세종학당 글짓기 대회 file 편집부 2017.10.17 3062
5046 독일 "아침 밥은 가끔 빵을 먹어요”- Lit.Ruhr 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광산 공업지대 Zeche Zollverein에서 개막 file eknews05 2017.10.16 1727
5045 독일 에센 한글학교 가족역사캠프-이준 열사 기념관, 평화궁에서 역사의 아픔 되새겨 file eknews05 2017.10.16 2516
5044 독일 <베를린 한인골프 마이스터 대회>가 대성황 리에 열렸다. file eknews05 2017.10.16 2649
5043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윤이상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성료 file 편집부 2017.10.16 2410
5042 영국 탈북민들과 함께 하는 '한가위 통일 한마당' 잔치 성대히 개최 되어 file 편집부 2017.10.14 2603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