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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7.10.24 03:18
독일 한인 유학생 '주현제'씨 세계적 명문 예술 대학교(독일)에서 건축석사과정 우수졸업상 수상 및 마이스터슐러(Meisterschuler) 사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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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인 유학생 '주현제'씨 세계적인 명문 예술 대학교(독일)에서 건축석사과정 우수졸업상 수상 및 마이스터슐러(Meisterschuler) 사사 받아 독일 한인 유학생 주현제(사진.1984년생)씨가 독일 뒤셀도르프에 소재하고 건축분야에서 세계적인 명문 예술 대학교인 공립 뒤셀도르프 예술대학교(KunstakademieDuesseldorf)의 건축석사과정을 마치면서 우수졸업상(Auszeichnung) 수상과 함께 마이스터슐러(Meisterschuler)를 사사 받아 화제다. 주현제씨는 2012년 6년전 독일에 유학생으로서 처음 와서 석사공부와 실무생활(건축설계사무소)을 하며 지금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지내고 있다. 졸업 후 앞으로 독일 현지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일하며 현재 개인 설계사무소 창설을 위해서 준비중에 있다. 주현제씨가 이번에 졸업하면서 받은 우수졸업상(Auszeichnung)은 석사 졸업생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는 학생들에게 수여하며, 마이스터슐러(Meisterschueler)는 도제식 교육아래 사사 받을 수 있는 독일의 전통적인 인증제도이다. 이와같은 주현제씨의 수상 소식은 독일 디자인 전문 현지 언론 라인리히 포스트 Rheinische Post을 비롯해 세계적인 디자인 포털싸이트 디자인 붐 designboom, 국제 조명매거진 led 인사이드 LEDInside지 등이 앞다투어 보도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쿤스트아카데미뒤셀도르프는 독일NRW의 주도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공립예술대학교 이며 1762년부터 현재까지 독일건축가 '웅어스'와 '제임스스털링', '백남준'등의 거장들이 재직했었고 '요셉보이스' 등 수많은 예술가와 건축가들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200년이 훌쩍 넘은 역사아래 건축분야에서는 현재까지 단50여명만이 마이스터슐러로 배출되었다. 주현제 씨는 이례적으로 석사 3학기째에건축가 막스두들러(Max dudler)로부터마이스터슐러(Meisterschueler)를사사받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졸업해인 2017년에 세계적인 건축그룹인 MVRDV의 나탈리드브리스(Nathalie De Vries) 교수로부터 다시 한번 더 마이스터슐러로 언급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밖에 석사과정 중에도 주현제 씨는 독일 젊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후원하는메르체데스 예술상(Mercedes-benzKunst Award)에 선정되는등 출중한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건축과 예술, 그 경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뿐만 아니라, 마을재생등 공공미술분야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 라인리히 포스트 Rheinische Post(메르체데스 예술상)는 주현제 씨가 이번 작품을 통해 "일과 삶 사이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언론사는 '2040년 삶의 방식'이라는 테마로 1년동안 진행된 이번 메르체데스 예술상에 선정되어 주현제씨가 받은 예술상은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의 각각 클래스별로 우수한 단 한 개의 작품을 선정하는 상이며 1년의 과정동안 진행되었고 2단계에 거쳐서 심사가 진행되었다고 소개했다. 주현제씨는 이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 미래에는 일과 여가생활, 주거의 경계가 희미해질 것이다. 고정적이지 않은 유연한 요소로서 공간은 공적, 사적의 경계를 모호하게하며 일과 삶사이의 벨런스를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은 저명한 예술학자이자 뮤지움(Kunstsammlung NRW) 학장 아네테 크루스첸스키와 메르체데스 벤츠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의 수석디자이너 클라우스 프렌첼 등이 심사했다. 이번 예술상 수상자에게는 유로화 10,000 유로(한화 1300만원)의 연구비용이 수여 되기도 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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