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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7.11.20 10:16
제15회 독일 강원인의 밤-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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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독일 강원인의 밤-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11월18일 제15회 재독강원도민회(회장 박영희)에서 주최한 강원인의 밤 행사가 에센 재독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45307 Essen)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영상을 보여주며 개최되었다. 장내에 들어서자 평창동계올림픽 안내 띠를 두른 강원인들이 들어오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16시30분 김태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국민의례 후 박영희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내년초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하면서 ‘오늘 밤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다’라며 환영했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의 축사는 강원도청에서 참석한 신은지 주무관이 대독하였다. 최 도지사는 매년 고향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유럽 선진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연수기회를 준 것에 대한 감사와 타국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강원도민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미령 전회장에게 감사하고 신임 박영희 회장을 격려하는 말을 하였다. 또한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고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의 청소년유럽초청연수와 장학금 전달은 타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치하하였다. 그는 또 2018년2월9일부터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독일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참석할 거니까 이번 기회에 올림픽경기도 관람하고 한국여행도 할 수 있게 주위 독일친구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했다.
이어서 공포패와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최문순 도지사 공로패는 고순자 부회장과 김남옥 명예회원이 받았고, 민병희 도교육감 감사패는 고인숙 봉사부 차장과 홍숙현 회원이 받았다. 강원도 노래를 합창하고, 김명규 고문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건배제의와 함께 건배를 한 후 사진촬영을 하였다. 저녁식사 후 2부 순서는 안순경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 온 강원도립 무용단의 순서로 태평무가 펼쳐지자 그 화려함과 섬세하고 우아한 동작에 장내는 숨을 죽인 듯 조용하였다. 이어서 소고춤, 진쇠춤, 진도북춤 등 귀한 우리나라 전통무용을 관람한 손님들은 최고라며 엄지척을 하였다. 박영희 재독강원도민회장은 강원도도립무용단팀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주어 감사함을 표했다. 이렇게 멋진 춤은 처음이라고 감탄해 하는 손님들이 많았다. 공연 후에는 안순경 사회자와 함께 복권 추첨과 가라오케, 춤이 이어졌다. 강릉고등학교 동문들의 서울의찬가(강릉)와 명가수들의 노래가 펼쳐졌다.
박영희 회장과 김순복 자문위원이 후원한 2등 200유로와 1등 500 유로의 복권은 하노버에서 김순복 씨의 차를 타고 온 2명이 받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1등에 당첨된 김영남 씨와 2등의 인그리드 씨는 복권봉투에 든 돈을 꺼내 절반씩 강원도민회에 다시 후원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밤 10시 ‘빗길 조심히 가라’는 회장과 고문, 임원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하는 참석자들은 일찍 시작하여 일찍 마치는 게 좋다는 의견들이었다.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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