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애국 집회
대한민국이 좌파 정권에 의해 그 정체성을 잃고 사회주의 국가로 변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자 독일 한국교민들이 대한민국 수호 운동에 나섰다.
독일 지역 전역에 살고 있는 교민 200여명은 2월 17일 프랑크푸르트 하프바케 광장에 모여 2018년 대한민국 국민수호 유럽연합 1차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에서 이영훈 서울대학교 교수와 한성주 공군 예비역 소장, 성창경 KBS 공영노조위원장이 참석해서 현재 한국의 상황을 소개하고 문재인 정권의 좌편향 정책등을 규탄했다.
또 이자리에 참석한 안영국 대한민국 국민수호 유럽연대 회장 등 참석자들은 북한 김정은의 핵무기 위협을 규탄하고 북한 정권에 무조건 대화하고 퍼주겠다고 나서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시내 Taipan 중국식당 강당에 모여 3명의 한국 강사들로 부터 현재 한국상황에 대한 주제 강연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독일교민들은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반 자유민주주의 정치 체제와 반시장 경제 체제에 대해서는 저항하기로 결의했다.(기사 제공: 국민수호유럽연대)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