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독일
2018.04.16 16:05
교회창립 45주년 기념 이웃 초청 친선 배구대회-서로 격려하고 덕을 세우십시오.
조회 수 2190 추천 수 0 댓글 0
교회창립 45주년 기념 이웃 초청 친선 배구대회-서로 격려하고 덕을 세우십시오. 뒤셀도르프한인교회(목사 김재완)가 4월1일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교회에서는 뜻 깊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재독한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재독일 한인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4월14일(토) 뒤셀도르프 시내에 있는 Brinckmannstr. 체육관(Brinckmannstr. 16, 40225 Düsseldorf)에서 이웃 단체 초청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참가팀들은 레크링하우젠 배구동호회, 우리지기, 쾰른 한빛교회, 도르트문트성결교회, 뒤셀도르프은혜교회, 넥수스교회, SV Hilden, Bergische Gladbach TS 79, 뒤셀도르프한인교회 시니어팀, 장년팀, 청념팀 등 총 11개 팀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대회를 시작하기전 김재완 목사는 감사와 환영인사에서 주말인데도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준 선수들과 관계자 및 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김 목사는 성경의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1절의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라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여전히 앞날을 내다보면서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길 기원했다.
올해 4월1일 뒤셀도르프 한인교회가 창립된 지 꼭 45년이 되는데 이는 뒤셀도르프 한인교회 교인들에게는 참 뜻 깊은 일이었고, 모든 교인들이 함께 예배를 통해 그날을 기억하며 감사의 뜻을 나누었다며, 45년의 역사는 결코 우리들만의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45년 역사는 이곳 재독 한인사회의 역사이기도 하고, 우리가 홀로 지낸 시간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함께 그리고 여러분 곁에서 지내온 시간이었다. 그래서 그런 기쁨과 감사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해 이렇게 배구대회를 열게 되었음을 알렸다.
여러분들과 우리가 함께 있는 것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며 선하게 살아야 하겠다는 용기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오늘 이 배구 대회가 그런 교류와 만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했다.
배구대회에서는 레크링하우젠 배구동호회팀의 팀웍이 특히 눈에 띄었으며 이길때마다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우리지기팀, 노련한 서브와 공격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는 베아기쉬 글라드바흐 팀의 활약을 엿볼수 있었다.
행사장 입구와 복도에서는 교인들이 아침부터 쉬지 않고 선수들과 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상을 준비했는데 점심시간이 따로 없이 누구나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배구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우승-Bergische Gladbach TS 79, 트로피, 상장, 부상
준우승-넥수스교회, 트로피, 상장, 부상
3위: 우리지기, 트로피, 상장, 부상
최고선수상 - Josef Kollender (Bergische Gladbach TS 79)
이번 행사는 뒤셀도르프 대양상사와 Shins Volleyballer Bergischgladbach(신종철) 이 후원했으며 당일 행사 격려차 참석한 교민들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교회의 이웃사랑에 격려를 보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