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함부르크 한인학교 공개수업


함부르크 한인학교(교장 길영옥)는 지난 413(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11회 한국문화대표공개연구수업을 개최하였다.

해마다 개최되는 이 행사는 다년간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각 반별로 수업을

계획하여 진행됐다.


크기변환_20180413_164941.jpg


이 날 한글학교의 각 교실에서는 반별로 다양한 문화적인 주제에 따라 수업이

시작되었으며, 주 함부르크 신성철 총영사, 김학성 부총영사, 최덕림 경제인협회장,

곽용구 한인회장, 김선배 한인여성회장들과 많은 학부모들이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크기변환_20180413_155740.jpg


한인학교 길 교장은 11회 공개연구수업 지도안을 출간하면서 언어는 그 고유의 정신과

의미를 담고 있고, 우리 학생들이 한국어를 더욱더 잘 배우기 위해서는 한국의 정신과 문화에

어느 정도 친숙해지고 이해를 넓혀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한국문화의 이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소감을 밝혔다.


이어한국문화에 대한 주제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추후에도 계속해서 적절한 주제선정을

통해 한국문화교육을 언어교육과 접목해 나간다면 좋은 교육적인 성과를 얻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이런 계기를 통해서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 질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한국어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기변환_20180413_163536.jpg


주 함부르크 신성철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글과 얼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차세대들이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차세대 육성에

헌신 봉사하는 한인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뿌리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공고히 확립한

인재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대에 한인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뿌리 교육을 시켜 자라난 학생들이

확고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고 한국과 독일 사회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기변환_20180413_171048.jpg

크기변환_20180413_171008.jpg


공개수업 8학년 반은 조선, 모자의 나라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자를 통해 조선의 신분제도를

알아보는 수업으로 다양한 모자 이름, 다양한 모자로 표현되는 조선시대의 신분제도와

엄격한 신분제도 속에서 예외의 상황과 경우를 알아보는 수업이였다.

 

또한 김홍도 풍속화 그림에서 나타난 여러 형태의 모자들을 알아봤고,

학생들은 사극 드라마처럼 다양한 모자를 써보며 연극을 연출해보기도 했다.


9학년반은  한류에 관한 발표와 토론, 길거리 음식 만들기의 주제로

한류의 원인과 한류를 일상에서 접해본 경험, 한류의 긍정적, 부정적인 현상,

한류의 미래에 대한 토론과 각자 준비한 발제들을 했다.


4학년반은 우리 전통음식 화전 만들기에서 꽃잎으로 장식된 음식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면서

화전을 직접 만들어보고 조리과정을 즐기는 수업으로, 우리 조상들은 이 음식을 어느 계절에

즐겨 먹었으며, 화전으로 먹을 수 있는 꽃은 어떤 꽃들이 있는가 알아보았다.


그외 부채 만들기(병아리반, 새싹반), 전통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나비반) 장구 만들기(1학년), 김밥 만들기( 2학년), 칠교놀이 (3학년), 한지 공예-덮개자석필통 만들기 (5학년),

한국의 심명나는 전통놀이 (6학년), 만두떡강정 만들기 (7학년),

붓으로 한글 써보기 체험 (청소년 한국어반) 서예 (성인반) 공개수업이 있었다.


크기변환_20180413_170512.jpg


수업 후엔 교사들과 학부모 참관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번 공개수업에 대한 자체 평가회가

있었다.


먼저 길교장은 이번 학습주제 한국문화 관련하여, 실제적 수업상황에서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한국적인 멋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개수업이 긍정적이며, 효과적이였고,

한국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및 수업참여도가 좀 더 성장 발전된모습을 보여주었다

평가 했다고 밝혔다


최덕림 함부르크 경제인 연합회장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데 자칫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있으나,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미유발 및 동기부여 통해 한글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가르치시는 교사님들의 지혜가 돋보인다.”며

한글학교 교장 선생님 이하 모든 교사님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경제와 한류문화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며 독일에서도 한국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 한국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한인학교 공개수업을 참관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경제인 연합회에서는 한글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73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4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2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69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3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2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3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2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0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6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4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67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65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6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8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69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3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08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297
5196 독일 이금숙 (재독시인 /아동문학가) 오스카와 니나 동화집 출간 file eknews05 2018.05.13 1942
5195 독일 2018년도 글뤽아우프 노동절 행사-‘한국은 동아시아의 등대’ file eknews05 2018.05.13 1820
5194 독일 주독일한국대사관 정범구대사, 남부독일 단체장 및 민주평통자문위원과 상견례 file eknews05 2018.05.07 1935
5193 독일 국악 동아리 ‘다시라기’ 난민후원단체를 위한 자선 음악회-다양한 프로그램 file eknews05 2018.05.07 1597
5192 영국 5월 3일 잉글랜드 전역 지방선거. 한인 후보 2 명 출마로 관심 높아져 file 편집부 2018.04.25 1530
5191 영국 ‘2017-18 한영상호교류의해’ 계기로 다채로운 공연 개최 file 편집부 2018.04.25 2038
5190 영국 ‘청년들을 위한 이런 멘토링은 처음이에요’ file 편집부 2018.04.25 1677
5189 독일 재독일 해병대 전우회-제69회 대한민국 해병대 창군 기념식 및 단합대회 file eknews05 2018.04.23 2698
»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대표공개연구수업 실시 file eknews04 2018.04.16 2311
5187 독일 교회창립 45주년 기념 이웃 초청 친선 배구대회-서로 격려하고 덕을 세우십시오. file eknews05 2018.04.16 2189
5186 독일 2018 청소년 우리말 우리 문화 집중교육 - 수업의 달인과 4박5일 file eknews05 2018.04.16 2278
5185 스페인 대한민국의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오다 file 편집부 2018.04.11 2653
5184 독일 재독 화가 이명옥 개인 전시회- 아버지의 꽃밭 - file eknews05 2018.04.09 2820
5183 독일 원로동포초청 오찬 및 문화행사-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주최. 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후원 file eknews05 2018.04.08 1519
5182 베네룩스 브뤼셀 왕립음악원서 국악원 '풍류'공연 개최 file 편집부 2018.04.03 2123
5181 독일 재독한인총연합회 2018년 연석회의 개최 file eknews05 2018.04.02 1741
5180 독일 파독 간호사 아리랑 무용단 한국 초청 공연-관중들 마음 흔들어 file eknews05 2018.04.02 2218
5179 유럽전체 유럽 최초 경기비지니스센터 (GBC) 프랑크푸르트에 개소 오픈식 및 MOU체결 file eknews05 2018.04.01 2455
5178 독일 2018년 함부르크 독한협회 정기총회 및 강연회 file eknews04 2018.03.29 1544
5177 독일 “재외 동포와 함께 하는 평화통일" 및 강연회 file eknews04 2018.03.29 2066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