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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8.09.10 06:03
김치를 주제로 한 독일인들의 한식 콘테스트-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제2회 한식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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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주제로 한 독일인들의 한식 콘테스트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제2회 한식 경연대회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이 기획하고 주최한 독일인 한식경연대회가 지난 8월30일 18시에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 Genussakademie에서 개최되었다. 한식을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들 한식만들기 경연대회를 열었던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경연대회는 김치를 주제로 하는 음식 만들기였다.
경연을 시작하기 전 백범흠총영사는 “올해의 한식 경연은 김치를 주제로 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김치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이다. 한국인의 식단에서 김치가 빠지는 일은 거의 없다. 오랜 옛날 계몽이 안 되었던 시절에는 김치를 얼마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여성을 평가하기도 했었다. 오늘날은 다행히 이런 가치관이 없어졌지만 수세기동안 김치가 한국인의 식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김치의 큰 영향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체계를 지원하며 또한 김치를 섭취하면 혈중농도를 균형 있게 유지하며 감기의 방어 작용과 소화를 촉진시킨다. 오늘 경연을 통해 새로운 김치요리가 창조되기를 바라며 경연참가자들의 요리기술과 김치의 멋진 요리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 오늘 참가한 경연자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며 관객들에게는 한국요리에 대한 흥미 있는 통찰력을 갖고 한식의 깊은 맛을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담당영사의 김치종류 소개 및 경연방법 설명이 끝나고 대회가 시작되었다. 이날 경연자는 마인츠, 브레멘 ,라이프찌히, 담슈타트, 쾰른 등지에서 참가한 7명으로 한 시간 동안에 본인이 제출한 레시피대로 음식을 만들어 내야한다. 이들이 제출한 음식 레시피는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김밥, 김치만두, 김치비빔국수, 김치순두부찌게, 두부김치로 주재료인 김치를 손수 준비해와 맛이 다양했다.
한편 경연자들이 한식 만들기에 열중하는 동안 관객들에게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김밥 재료를 나누어 김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식 만들기 대회에 동참의식을 주어 흥미를 돋우었다. 열띤 경쟁 끝에 김치순두부찌게로 상차림을 해서 1등을 차지한 대학생인 Julia Sophie Schmid는 “음식 만들기가 취미고 한국음식도 친구에게, 혹은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받아 가끔씩 만들어보았다.”고 기쁨을 나타내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모든 참가자에게도 참가상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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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Julia Sopie Schmid(여) 김치순두부찌게 2등 Niklas Philipp(남) 김치찌게 3등 Huyen Trang Dao (여) 김치비빔국수와 두부김치 인기상 Tung pham (남) 김치김밥과 김치야채말이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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