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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9.03.12 14:08
월드옥타( 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원간담회
조회 수 2022 추천 수 0 댓글 0
월드옥타( 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원간담회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에 기여하고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구현하기위해 세계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는다. 창립당시 16개국 101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였으나 2019년 현재 74개국 146개의 지회에 7천여 명의 정회원과 2만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중심 경제단체로 성장하였다.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는 지난 3월7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바드빌벨에 소재한 시티호텔(대표. 유준호/월드옥타 서유럽 부회장)에서 월드옥타의 수장을 맡고 있는 제20대 하용화 회장의 방독을 통해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하용화 회장은 유준호 유럽부회장과 고신석 월드옥타 제4통상위원장, 본부사무국 박봉석 부회장, 임용성 프랑크푸르트 지회장, 김태안 회원지원팀장 등과 함께 유로저널 등을 비롯한 독일 현지 동포 언론사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간담회에서 하용화 회장은 "지난 3월 4-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2019년 동유럽 CIS 월드옥타 지회장회의를 통해 회원들과 많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월드옥타 동유럽 CIS 를 활성화를 위해 얘기하고 듣고, 월드옥타의 추진방향, 마케터교육과 참여방법 등등의 소개로 실질적인 효과를 제기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고 프랑크푸르트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회장은 " '함께하는 옥타' 의 슬로건과 옥타가 앞장서서 해야 하는 12가지의 과제가 있다. 회원 모두가 대한민국의 수출을 도와 스스로의 사업도 키워가며 유럽을 커버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를 가진 옥타로 더욱 발전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준호 서유럽부회장은 인사와 함께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회원간담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봉석 본부사무국 부회장은 현재 월드옥타 조직에 대한 대강의 설명과 “청년들 취업에 옥타의 지원 사업으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처음목표 100명을 초과해 올해부터는 300명의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신식 폴란드 바르샤바 지회장겸 제4 통상위원장은 “월드옥타 통상위원회는 회원사 분야별 업종구분으로 분과별 교류확대 및 효율적 정보교류를 통해 회원 간 실질적인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한 것으로 현재 4차 산업을 포함 14개의분과로 나뉘어져 있다.”며 월드옥타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임용성 프랑크푸르트지회장은 “ 회원 간의 친선도모, 네트워크 강화, 정보교류를 통해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을 위해 하나 되는 지회로 발전시켜 힘 있는 월드옥타로 성장해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기지간담회의 사회를 맡은 김태안 회원지원팀장의 보충 설명이 이어진 후 90가량의 기자 간담회가 마무리되었다. 16시30분부터 시작된 회원간담회에는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이한일 부총영사를 비롯하여 유제헌 유럽한인연합회장 코트라무역관 임익현 부관장, 뒤셀도르프 여흥연지회장,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원3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회원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질의와 하용화 회장 이하 임원진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협회에서 개발 중인 앱의 회원 간 거래방식에 당사자 외 지회장을 포함한 책임 거래방식에 대한 의견 등이 제시되었고 일자리창출에 관련하여 취업자를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각 회원들의 자기소개와 아울러 각자 사업 아이템과 현황소개를 끝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간담회를 끝냈다.
이날 시티호텔 대표인 유준호 서유럽 부회장은 40여명의 정찬을 준비하여 회원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하게 했으며 월드옥타 회원모두가 “쎄일! 쎄일! 옥타!”를 외치며 “월드옥타 활동에 놀랍다.”는 이한일 부총영사의 건배에 월드옥타의 더 큰 비젼이 담긴 잔을 높이 들었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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